"어려운 시기에 소통·단결하는 모범 약사회 다짐"
성북구약 62회 정기총회…전영옥 회장 재선으로 회무 이어
입력 2019.01.12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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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약사회가 지난해 약권수호 노력을 격려하고, 올해 소통·단결을 통한 현안해결을 다짐했다.

전영옥 성북구약사회장
성북구약사회(회장 전영옥)는 12일 성북구청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2019년도 제6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성북구약 전영옥 회장은 "다사다난한 한 해 동안 편의점의약품 확대 저지를 위해 성북구약 회원들의 수고로 일부를 막아냈다"며 "올해는 약국침탈을 넘어 약업인들의 정부에 대한 외침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아 가혹한 시련이 예상된다"고 우려했다.

이어 "어려운 시기에도 본연 임무에 충실히 임하며 소통·단결하는 지혜가 절실하다"며 "다가오는 새 시대에 화합과 소통으로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은 "지난해 가장 추울 때와 더울 때 약사들이 궐기대회를 하는데 소수의 비협조적인 분회에도 불구하고 성북구약사회는 24개 분회 중 가장 많이 참여해 1등으로 참여 인원을 동원했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성북구약사회는 어느 집행부가 들어오든 이제까지 해온대로 앞장서서 협력·화합하는 전통을 계속 지켜주길 바란다"며 "비협조적인 사람때문에 한달만에 이뤄질 일이 6개월만에 되는 등 힘든 상황을 경험한 자로서, 한데 뭉치면 그 시너지로 현안을 해결하리라 생각한다. 성북구약사회가 화합의 심볼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왼쪽)과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

서울시약사회 김종환 회장은 "지난 6년간 의약분업 이후 포괄적 약사역할을 위한 세이프약국을 비롯해 면대약국·무자격자 판매 척결,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및 발사르탄 사태 등 약국현장 목소리를 식약처에 전달해 해결하는데 일조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그럼에도 한약사, 약대생 증원, 대체조제 문제 등 현안과 법인약국, 의약품자판기, 택배문제 등이 어렵게 만들고 있다"면서 " 6년의 회무 결과 성북구약사회, 서울시약사회, 대한약사회가 하나로 뭉쳐 대처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확신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2018년도 중요회무보고 및 사업실적을 보고하고, 2018년 감사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안, 2019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의결했다. 확정된 2018년도 예산은 1억4,070만원으로 확정됐다.

임원선정에는 총회의장에 정남일 감사가, 부의장에 김원배 감사가 추천돼 선출됐다. 감사에는 하태수 약사, 김동엽 부회장이 선출됐다.

성북구약사회장에는 전영옥 현 회장이 단독출마로 재선에 성공해 다음 회무를 그대로 이어가기로 결정됐다.

대한약사회 서울시약사회에 파견될 대의원은 집행부에 일임키로 결정됐다.

<수상자>
△서울시약사회장 표창: 이계신(인정온누리약국), 이현희(아름다운약국)
△성북구약사회장 표창: 강양헌(조일약국), 서정엽(호수온누리약국), 은경희(봄온누리약국), 송범자(나약국), 김병주(참약사약국)
△성북구약사회장 모범반 표창: 길음A반(반장 신복희), 월곡A반(반장 이미선)
△성북구약사회장 감사장: 한진규 차장(태극약품), 나현식 소장(대원제약), 장필규 대리(유한양행), 김지은 기자(데일리팜)
△성북구약사회장 공로상: 윤효선(삼선교약국), 안춘자(미화약국)
△성북구 약사대상: 김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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