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은 왜 물이랑 먹어야 할까" 먹는 약 설명에 호응
약본부-전약협, 부산에서 의약품 안전사용 캠페인 진행
입력 2018.07.18 06:00 수정 2018.07.18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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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약바로쓰기운동본부(본부장 이애형, 이하 약본부)와 전국약학대학학생협회(이하 전약협)가 부산에서 ‘올바른 약 사용, 올바른 내 몸 지키기’라는 주제로 ‘약 바로쓰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약 바로쓰기 캠페인’은 지난 15일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인근에서 전국 약학대학 학생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올바른 약의 사용에 관한 교육 등을 통해 국민 보건증진과 건강향상에 힘쓰고 있는 약본부와 전약협이 협력하여 진행됐다.

캠페인은 약은 물과 함께 먹기, 안전한 장소에 햇빛과 습기를 피해 상온에서 보관하기 등 올바른 약 사용법을 담은 ‘약 바로쓰기 10계명’을 시민들에게 소개했다. 

시민들은 “약을 물과 먹으라고 해서 물과 먹었지만, 왜 물과 먹어야 하는지는 잘 몰랐다”면서 약학대학 학생들의 설명에 관심을 가졌다. 

또한 “유산균을 냉장고에 보관해도 되나요?” 등 복용하고 있는 약과 건강기능식품에 대해 궁금한 것을 물어보기도 했다.
‘약 바로쓰기 캠페인’에 함께 참여한 부산지부 약국경영지원단 정은주 단장은 전약협 학생들에게 “중요한 것은 환자와의 소통”이라며 “일방적인 전달을 하려고 하지 말고, 시민들에게 부족한 정보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노력하라”고 조언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이연진(덕성여자대학교 약학대학 5학년)학생은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약대를 다니며 배운 정보를 실제로 전달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일동제약, 대웅제약, 참약사육성협동조합의 도움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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