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 "꼼수 한약분업 책동을 즉각 중단하라"
입력 2018.04.05 14:40 수정 2018.04.06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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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가 지난 4일 대한한의사협회 최혁용 회장이 한약(첩약)을 제외한 한약제제만의 분업을 주장한데 대해 '한의사 직능만의 이익을 위한 꼼수분업'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한약사회는 5일 성명서를 통해  "한의협 회장은 당선 후 첫 보건의약단체장과의 모임에서 한약(첩약)과 한약제제를 포함한 완전한방분업을 먼저 제안한 바 있으나, 어제의 기자간담회에서는 한약(첩약)을 제외한 한약제제만의 한정 분업으로 입장을 선회했다"고 비판했다. 

또, 한약(첩약)을 분업할 수 없는 사유로 한의원 원내 탕전 첩약과 원외 약국탕전 첩약의 동등성을 문제로 삼는 한의협의 주장은 수많은 한의원이 원외탕전실을 공동 이용하여 첩약을 위탁 조제하고 각종 불법행위를 자행하고 있는 현실을 어떻게 설명 할 것이냐고 되물었다.  

대한약사회는 "한방의약분업이 한약(첩약)과 한약제제를 동시 대상으로 하는 완전한방분업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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