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 대응능력 부족, 최다 임원 존재 이유 상실"
16개 시도약사회장 "약계 현안 인적 쇄신해야" 강력 대응 요청
입력 2016.09.09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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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 전국 16개 시·도약사회장협의회(이하 협의회)가 대한약사회에 대대적인 인적 쇄신을 요구했다.

역대 최다 상근 임원과 임원들에 대한 역할 수행 논란을 지적하며 적절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협의회는 9일 성명서를 통해, 최근 원격화상투약기 도입, 한약제제 보험급여와 한방분업과 100처방 논의에 대한약사회 배제, 약학정보원의 별도 영리법인 분리 움직임과 동물약 제조관리자 비약사 확대 및 자가진료 금지를 통한 약국판매 봉쇄, 위탁도매관리약사 폐지, 일부언론들의 약사와 약국에 대한 지속적 왜곡보도, 등 현안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시급한 약계 현안에도 불구하고 대한약사회는 적절한 대응이 필요한 중요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 대응의 모습이 부족하다고 협의회는 우려를 나타냈다. 
 
특히, 역대 최다 인원급인 상근 임원을 포함하여 많은 수의 임원과 비대한 조직은 존재 이유를 상실하고 있는듯하며, 오히려 일부 임원들은 회원들의 민심을 거스리며 논란만 일으키고 있다며 인적 쇄신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에 협의회는 "회원의 뜻을 모아 약정원을 비롯한 대한약사회의 대대적인 인적 쇄신과 현안에 대한 신속하고 강력한 대·내외 대응을 펼쳐나가기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7일 16개 시도약사회장협의회는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을 만나,  약정원의 법인분리 문제와 화상투약기 등 정책적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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