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사회, 약사 진로체험 동아리 첫 출발
중·고생 56명 기초교육 실시···내달 서울약대 방문
입력 2016.08.31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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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생들이 약사들과 함께 약국, 약사회, 약대, 제약사 등을 찾아 생생한 약사업무를 체험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진로체험 동아리가 첫 일정을 소화했다.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종환) 학술위원회(부회장 박규동·위원장 김예지·손윤아)는 지난 26일 대회의실에서 ‘서울시약사회와 함께하는 진로체험 동아리’를 실시했다.

진로체험 동아리는 중·고등학생이 희망하는 직업군별로 동아리를 조직해 진로체험을 실시하는 서울시교육청 시범사업으로 약사체험은 서울시약사회와 동작진로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한다.

이번 약사 진로체험 동아리에는 동작구 관내 동작중 10명, 동양중 10명, 성남고 10명, 숭의여고 26명 등 모두 56명이 참여했다.

첫 날 진로체험에서는 성기현 노원구약사회 부회장이 ‘미래약사를 위한 약사직능 소개 및 소양교육’을 주제로 약사·약국의 역할과 기능, 약대 진학, 진로 설명, 약국이용 에티켓 등 약사직능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왔다.

박규동 서울시약사회 부회장은 대한약사회와 전국 16개 지부, 서울 24개 분회, 약학정보원, 의약품정책연구소, 약사공론 등 유관기관을 설명하면서 친근감을 높였다.

기본적인 교육을 마친 학생들은 약사공론 편집국을 방문해 자주 접하는 언론매체와 달리 약계 언론의 업무와 역할을 접하는 색다른 경험을 했다.

진로체험 동아리는 이번 약사회 체험을 시작으로 9월 5일 서울대 약학대학, 10월 제약사 공장 또는 연구소, 11월 지역약국과 병원약국 체험을 갖고 예비약사와 토론으로 마무리된다.

손윤아 학술이사는 “꿈을 꾸는 사람은 행복하다”며 “학생들이 약사 진로체험을 통해 미래의 꿈을 설계하고 희망을 만들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환 회장은 “세상을 이끄는 힘은 희망이다”며 “학생들이 자신감과 꿈을 갖고 충실히 학교생활에 임한다면 무엇이던지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날 체험교육에는 서울시약사회 김종환 회장, 박규동 부회장 김예지·손윤아 학술이사, 동작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원혜경 센터장, 동양중학교 정진석 교장 및 인솔 교사 등이 참석했다.

대웅제약에서는 약사 진로체험 동아리 참여 학생들에게 밴드, 부채 등 소정의 기념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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