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소모성 재료 프로그램 '인기 상한가'
'무료'에 장점 알려져 관심 급증…커뮤니티 의견 지속 반영
입력 2016.01.11 10:47 수정 2016.01.1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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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소모성 재료에 대한 보험 급여가 확대되면서 관련 프로그램도 약국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행착오를 줄이는데 적지 않은 도움이 되면서 약국에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말이다.

당뇨병 소모성 재료 관련 프로그램은 필요한 기능만 제공함으로써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또, 약사들만의 커뮤니티를 통해 실시간으로 정보교환을 함으로써 프로그램 개선은 물론 시행착오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무료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팜포트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약국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약사가 서로 협력해 나가고 있다"며 "당뇨병 소모성 재료 취급을 주저하는 약국에 적지않은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 1월부터는 의료급여 환자까지 당뇨병 소모성 재료 요양비 지원이 확대됨에 따라 발빠르게 프로그램을 수정하기도 했다.

추가 옵션을 제공함으로써 의료급여 환자에 적용되는 청구서 양식을 별도로 인쇄할 수 있도록 했다.

건강보험공단의 접수 방식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기도 했다.

당뇨병 소모성 재료 관련 무료 프로그램을 사용중인 한 약사는 환자가 등록한 건강보험공단 지사가 아니면 접수하지 않겠다는 공단의 처리방식에 대해 복지부에 민원을 제기했다. 그 결과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고, 이를 커뮤니티에 공개함으로써 어느 건강보험공단 지사에서나 접수가 가능하도록 했다는 것이 팜포트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 기준금액을 초과했을 경우 본인부담금 처리 방법이나 카드로 결제할 경우 거래명세서만 제출하는 등의 실무 정보를 반영했다.

카드 결제의 경우 세금계산서를 제출하면 이중 매출로 처리되기 때문에 거래명세서만 제출해야하는 등의 문제를 커뮤니티를 통해 수집해 프로그램에 반영했다.

당뇨병 소모성 재료 요양비 신청 프로그램을 개발한 피에스알(대표 이병각 약사) 관계자는 "최근 약국으로부터 프로그램 설치방법과 사용법에 관한 문의가 증가해 현재 전문 상담요원을 배치해 안내하고 있다"며 "약국에 한해서는 앞으로도 계속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뇨병 소모성 재료 요양비 신청 무료 프로그램은 팜포트 홈페이지 (www.pharmport.co.kr)를 통해 설치파일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약사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전화로 문의하면 원격지원으로 약국 컴퓨터에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문의:(02)445-3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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