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조찬휘 예비후보가 단일화 관련 움직임을 비난했다.
대한약사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조찬휘 예비후보 선거대책본부(본부장 유정사)는 9일 김대업 예비후보가 좌석훈 예비후보에게 후보 단일화를 제안한 것과 관련해 '낡은 정치판의 구태를 흉내낸 작태'라고 지적했다.
조찬휘 예비후보 선거대책본부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 집행부의 연임을 막기 위해 좌석훈 후보와 단일화를 비롯한 정책연대 등 방법이나 형태에 구애받지 않고 협의하고 싶다고 말한 것은, 약사회를 위해 선거에 출마하는 것이 아니라 전 집행부의 한풀이를 위한 목적으로 출마한 것이라는 것을 스스로 자인한 치졸한 행태"라고 비판했다.
특히 "과거 김구 집행부 시절 부회장으로 재직한 김대업 전 약학정보원장은 일반의약품 약국외 판매의 주역을 담당했던 장본인"이라며 "평생 석고대죄를 하며 회원을 위해 백의종군해도 부족한 상황에서 약사회장에 출마해 회원을 호도하는 후안무치한 행동을 하는 것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계속 현 집행부를 음해하고 호도하는 행동을 하게 된다면 회원의 엄중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