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등록 기간 하루를 앞두고 부산시약사회장 선거가 최대 격전지로 부상했다. 일단 분위기는 한치앞을 예상하지 못하는 오리무중이다.
약업신문이 최근 김정숙·박송희·최종수·최창욱 등 부산시약사회장 선거 출마 예상후보 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최종수·최창욱 2명의 예상후보가 같은 지지도를 기록했다.
최종수·최창욱 예상후보는 조사 결과 23.7%의 동일한 지지도를 보이며 선두권을 형성했다. 이어 김정숙 예상후보는 20.3%, 박송희 후보는 6.8%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지지후보가 없다는 응답자는 25.5% 수준이었다.
출마 예상후보의 지역색은 그대로 반영됐다.
최종수 예상후보는 사실상의 지역구인 동래구에서 비교적 높은 지지도를 기록했으며, 최창욱 예상후보는 사하구와 기장군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도를 나타냈다.
또, 김정숙 예상후보는 남·수영구에서 다른 예상후보 보다 높은 지지도를 보였다.
연령대별로는 최창욱 예상후보가 30대 이하에서 비교적 높은 지지도를 기록했으며, 최종수 예상후보는 40대와 50대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도를 보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11월 6일부터 9일까지 유선전화를 이용해 진행됐다. 유효표본은 모두 207명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 ±6.92%p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