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사회 김종환 회장이 메르스 사태로 경제적 피해를 입은 약국을 방문하고 약사를 격려했다.
서울시약사회는 김종환 회장이 지난 6월 15일부터 7월 14일까지 한달간 강남구, 송파구, 강동구, 성동구, 관악구, 강서구 등 메르스 확진자 경유 휴업약국 24곳을 방문해 위로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강남구 삼성의료원 주변약국과 강동구 경희대병원·강동성심병원 주변약국도 격려 차 방문했다고 덧붙였다.
김종환 회장은 "많은 고통과 어려움이 있을텐데 지역을 위해 불편과 고통을 감내해 준 회원약사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종환 회장과 권영희 세이프약국 사업지원TF팀장, 강미선·이진우·김경우 수석부팀장, 최진혜 수석총무는 지난 7월 3일부터 16일까지 161개 세이프약국을 방문하기도 했다.
세이프약국 격려 방문은 3일 영등포구를 시작으로 중구, 관악구, 구로구, 서초구, 마포구, 동작구, 강서구, 성동구, 동대문구, 강북구, 도봉구 약국을 순회했다.
강서구 곰달래약국 김선영 약사는 "세이프약국 참여 3년차에 접어들면서 환자 스스로 내가 먹는 약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고, 어떤 약을 먹고 있는지 등 주의사항에 좀 더 신경을 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세이프약국 사업을 통해 성과가 가시화되지 않더라도 약사로서의 보람과 만족감을 충분히 느끼실 거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귀옥 도봉강북구약사회장은 "세이프약국 약사들의 노고를 절실히 실감하면서 운영상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야겠다는 다짐을 한다"며 "세이프약국 약사님들의 희생과 봉사를 통해 주민과 함께 하며 주민 속에서 신뢰받는 약사상 정립과 미래의 약국상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진혜 세이프약국 사업지원TFT 수석 총무는 "세이프약국을 방문하면서 현장의 어려움과 사명감, 보람을 직접 느낄 수 있는 만남이었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약사회는 약국 현장에서의 요청사항을 지원하고 서울시와의 가교 역할을 원활히 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환 회장은 "어려운 가운데에도 약사의 자긍심으로 적극 참여해 주고 계시는 회원약사들께 감사드리며 자랑스럽다"며 "세이프약국 사업이 안정화되고 정착될 수 있도록 함께 경주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