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강북구약사회가 엄홍길 휴먼재단에 의약품을 지원했다.
도봉·강북구약사회(회장 최귀옥)는 오는 7월 10일부터 25일까지 엄홍길 휴먼재단 주관으로 진행되는 'DMZ 평화대장정' 행사에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의약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7월 10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발대식을 시작으로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함께 110명의 대학생이 함께 도전하는 'DMZ 평화대장정'은 15박 16일 동안 경기 문산 임진각 평화누리까지 휴전선 155마일(350km)을 걷는 행사이다.
참가자들은 고성 통일전망대와 진부령, 제4땅굴, 펀치볼 전투전적비, 화천 평화의 댐, 제2땅굴, 철원평화전망대, 연천군 신탄리역 등을 거치는 일정을 밟게 된다.
예비역 해군장교 출신인 최귀옥 회장은 "안보의식 고취와 함께 극기 경험을 통해 미래 통일의 역군이 될 대학생을 위한 의미있는 행사에 의약품 등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히고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하며 친근한 약사, 신뢰받는 약사상 고취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봉·강북구약사회는 지난 2013년과 2015년 두차례 엄홍길 대장과 강북구청, 약사회와 의사회를 비롯한 지역 의약인 4단체와 함께 네팔에서 무료 진료봉사에 참여하기도 했다.
또, 지난 5월에는 캄보디아의 청소년 가정 4곳을 직접 방문해 구급의약품과 학용품을 전달하고, 우물을 기증하는 등 국제적으로도 봉사하는 약사상을 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