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 감시 초점 맞춘 활동에 충실하겠다"
약바로쓰기운동본부 이혜숙 본부장 '어떤 역할하는지 적극 알릴 것'
입력 2015.05.29 06:23 수정 2015.05.2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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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회원 조차도 본부가 어떤 일을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설립 취지에 충실하고, 역할을 홍보하는데 집중하겠다."

지난 4월부터 약바로쓰기운동본부장으로 활동중인 이혜숙 본부장의 말이다. 이 본부장은 28일 기자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설립 2년차인 본부의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혜숙 본부장.
먼저 이혜숙 본부장은 조직을 보강하고 지부를 갖춘 전국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 16개 시·도 약사회에 본부 처럼 교육사업단과 판매관리단을 꾸려 기능에 충실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또, 의약품안전사용교육 강사 지원을 위해 지원금도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가이드라인을 최대 15% 가량 인상해 지원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보다 많은 강사양성을 위한 노력은 서두르겠다고 말했다. 온라인을 통해 교육공간을 상설화하는 한편, 5시간 가량의 기본 교육 프로그램을 표준화하고 역량을 강화하는데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혜숙 본부장은 "전국적으로 많은 강사들이 활동하고 있지만, 어디에서 어떤 활약을 하고 있는지 체계적인 관리가 되지 않고 있다"며 "교육실적과 강사현황을 제대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약바로쓰기운동본부가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알리는데도 집중할 것"이라며 "특별회비가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회원에게 알리고, 국민에게도 본부의 역할을 알리는 작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완성된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 작업도 계속된다. 그동안 대외 홍보가 부족했다는 판단에 따라 본부의 활동과 강사단의 활약을 알릴 예정이다. 이미 홍보 강화를 위한 홈페이지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이 본부장은 "약바로쓰기운동본부가 약사회 뿐만 아니라 제약협회나 관련 단체 모두가 참여하는 조직으로 키워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설립 2년차인 만큼 내실을 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약바로쓰기운동본부는 대한약사회 산하기관으로 설립됐다. 올바른 의약품 사용과 관련한 교육과 불법의약품 판매 감시를 통해 국민 보건증진과 건강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의약품안전사용교육사업단과 불법의약품판매관리단 등 2개 조직을 두고, 주로 교육활동과 감시활동에 초점을 맞춰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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