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가 약국에서 실제 적용이 가능한 사례에 초점을 맞춰 한약강사 심화교육을 진행했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지난 3월 22일과 29일 약사회관 대강당에서 회원 200여명이 등록·참여한 가운데 '2015년도 제1차 한약강사 심화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서 조찬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약국경영활성화를 위해 한약제제에 대한 관심은 필요조건"이라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회원들이 약국에서 한약제제에 관심을 갖고, 확산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교육은 한약정책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4년에 개최한 '제1차 한약강사 양성교육'에 이어 보다 심화된 내용으로 구성됐다.
전국 단위에서 활동할 수 있는 강사요원 양성을 목표로 약국한약과 한약제제 강사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김양일, 류순섭, 임효종, 편석원 박사와 함께 경희대 육창수 명예교수가 강사진으로 참여한다.
특히 지난 22일, 29일 교육을 담당한 류순섭 박사의 '사상의학의 이해'와 김양일 박사의 '체질에 맞는 한약제제의 이용' 주제 강연은 실제 약국에서 적용 가능한 사례로 현장감 있게 전달해 수강생들의 관심을 받았다. 또한, 약학대학 재학생들도 수강을 신청해 한약제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약사회 관계자는 설명했다.
홍순용 대한약사회 부회장은 "이번 교육 이후에도 시·도 약사회 연수교육과 특강 등에 전문 강사인력을 파견하는 등 회원의 한약과 한약제제 취급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은 4월 26일까지 총 5차례 개최될 예정이며, 교육을 이수한 회원에게는 대한약사회장 명의의 교육 수료증이 발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