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문전약국 문 닫아...20억 규모 피해 예상
입력 2015.02.04 15:51 수정 2015.02.05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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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전약국이 문을 닫아 20억 정도의 피해가 예상되고 있어 지역 도매 업체가 긴장하고 있다.

울산지역 병원 앞 문전약국이 지난 2일부터 내부 수리중이라며 문을 닫았다. 3일 돌아온 의약품 대금 카드를 막지 못했다.

S 약국은 문전약국으로 하루 300여건의 처방전을 받고 있었고, 최근 주위에 다른 약국개설로 처방전이 감소했다.

이 약국은 최근 회전이 길어지고 지난 12월 말경 결제가 되지 않아 거래 도매들이  약 공급을 중단한 상태였다.

S약국은 1월 약국운영 정상화를 위해 일부 결제를 하는 등 최선을 다했지만 지난 2일 결국 문을 닫았다.

업계에서는 약국이 문을 닫은 원인으로 친인척이 운영하는 병원에 투자한 것이 문제로 파악하고 있다.

제약사, 도매 피해 규모는 A도매 10억, B도매 3억5천, C도매 3억2천 등 도매 6개 업체에서  20억 정도 규모의 피해가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도매들은 채권확보를 위해 가압류 신청을 진행하고 있지만, 업계에서는 힘던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에서는 “약사와 약국의 신용이나 운영이 문제가 없던 약국이 부도를 냈다” 라며 “향후 문전약국 거래에 있어 더욱 더 조심할 필요가 있는 시점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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