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약국' 이용객 가장 큰 이유는?, '갑작스런 통증'
대구시민, 공공약국 만족도 80점 이상으로 매우 높아
입력 2015.01.21 16:31 수정 2015.01.2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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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약사회(회장 양명모)가 현재 시행중인 공공약국(현 365약국 9개소, 심야약국 1개소) 제도와 관련, 대구 시민 및 공공약국 이용객을 대상으로 이용만족도 및 제도의 확대 필요성을 조사한 결과,365약국의 확대 필요성에 대구시민 79.4%가, 심야약국의 확대 필요성에 대구시민 77.4%가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서 대구 시민의 34.3%는 365약국을 33.1%는 심야약국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365약국 이용객의 55.3%, 심야약국 이용객의 54.7% 등 절반 이상이 ‘갑작스런 통증과 질환’ 때문에 공공약국을 이용하고 있고, 365약국 이용객들은 주로 ‘호흡기계의약품(20.8%)’과 ‘소화기계의약품(18.5%)’을, 심야약국 이용객들은 주로 ‘안전상비의약품(52.8%)’을 구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대구에 소재한 9개의 365약국 이용객 평균이용횟수는 10.22회, 심야약국 1개소의 평균이용횟수는 4.53회이며, 조사당일 처음 공공약국을 이용한 이용객은 365약국이 34.8%, 심야약국이 39.6%에 그쳐 공공약국 이용객은 주로 단골고객이 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공공약국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5점 척도로 조사한 후 100점 기준으로 환산해 평가한 공공약국 이용만족도 평가점수는 365약국이 81.12점, 심야약국이 85.85점으로 나타나 실제 이용객들의 공공약국에 대한 체감 이용 만족도는 높은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공공약국에 대한 대구시민들의 인지 경로는 대부분 ‘지나치다 봤음’(365약국 이용객 65.4%, 심야약국 이용객 62.5%)으로 나타나, 공공약국의 인지도 개선을 위한 홍보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구시민의 60.5%는 휴일에 이용할 수 있는 약국의 부재로 불편했던 경험을 가지고 있었고, 56.2%는 심야에 이용할 수 있는 약국의 부재로 불편했던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 경우 대처 방법으로 ‘약품 구입을 다음날로 미뤘다’는 응답이 절반 이상(365약국 59.5%, 심야약국 58.3%)으로 가장 많았고 응답자의 5.7%(심야약국 이용자)에서 15.8%(365약국 이용자)가 공공약국 부재시 응급의료기관을 이용했을 것이라고 응답해, 의약품 접근성에 대한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사회적 방안이 마련돼야 할  것으로 분석됐다.

대구광역시약사회 양명모 회장은 “이번 조사결과에서 나타난 심야약국과 365약국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겠으며 공공약국의 확대 요구에 대해서는 대구시와 협의해서 점차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며 "외부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시민의 불편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폴스미스)에 의뢰해 대구시민 782명(일반시민 329명, 365/심야약국 이용객 453명)을 대상으로 한 면접 설문조사 방식((2014. 12. 3. ~ 12. 23.)으로 진행됐다.

조사항목은 공공약국에 대한 인지도, 이용행태 및 이용만족도 평가(① 인지도 ② 인지경로 ③ 이용경험 ④ 이용 사유 ⑤ 구입 약품 ⑥ 이용만족도), 공공약국 확대필요성에 대한 의견(① 휴일, 심야에 주변 약국 부재로 인한 불편 경험 ② 공공약국이 없을 경우 대처 방법 ③ 공공약국 확대필요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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