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학정보원이 동물용 의약품 검색 기능을 홈페이지에 추가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
약학정보원(원장 양덕숙)은 홈페이지(www.health.kr)를 통해 동물용 의약품 검색 기능을 추가하고 지난달 29일부터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검색 서비스는 약사의 동물용 의약품에 대한 인식 확대와 정보 접근을 높여 전문적 약사직능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약학정보원은 농림축산검역본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했으며, 농림축산검역본부의 동물용 의약품관리시스템(http://medi.qia.go.kr)의 통합검색 화면을 약학정보원 홈페이지에 링크해 동물용 의약품 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동물의약품관리시스템에서 제공하는 동물 의약품 정보는 업체와 품목, 또는 성분별로 검색이 가능하며, 주성분을 비롯해 성상, 효능·효과, 용법·용량, 포장단위, 저장방법·유효기간, 주요사항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약학정보원 홈페이지(www.health.kr) 우측 하단에 위치한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용의약품 검색' 배너를 클릭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약학정보원은 앞으로 약국 청구프로그램인 PM2000에도 동물용 의약품 검색 기능을 탑재할 예정이다. 식약처와 농림축산식품부로 이원화되어 관리되고 있는 동물용 의약품 정보를 통합 정리해 제공할 방침이다.
양덕숙 약학정보원 원장은 "2013년 8월부터 동물용 의약품의 의약분업이 실시되면서 약국에서 동물약품을 취급하는 곳이 많이 생겼지만 아직 약사의 동물용 의약품에 대한 인식은 높지 않다"면서 "검색 서비스를 통해 약국의 동물용 의약품 취급이 활성화되고, 일반 국민의 반려동물 건강정보 접근성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