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형 법인약국 우리가 막아야 합니다"
약사회, 현장 찾아 대국민 홍보…전단 3만장 제작
입력 2014.01.29 07:01 수정 2014.01.29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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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이 여론형성에 효과적이라는 판단에 따라 약사회가 법인약국의 문제점을 알리는 기회로 활용하기로 했다. 3만장 가량의 홍보전단을 제작해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대한약사회는 명절 연휴가 시작되는 29일 오전과 오후로 나눠 귀성객이 집중되는 역과 터미널에서 법인약국 도입의 문제점과 보건의료영리화의 문제점을 알리는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30여명의 약사회 임원과 약학대학 학생 30명, 사무처 직원 등 80여명이 참여해 국민을 대상으로 문제점에 초점을 맞춘 홍보전단과 가글제품을 배포할 예정이다.

'재벌형 법인약국, 우리가 막아야 해요'를 제목으로 한 홍보용 전단에는 재벌형 법인약국이 들어서면 동네단골약국이 사라져 피해가 국민에게 돌아간다는 내용을 담았다. 가족건강을 함께 챙겨온 약국이 재벌형 법인약국으로 바뀌면 이용이 불편하고 약값이 비싸진다는 것이다.

또, 명절에 구비해 두면 좋은 상비약을 알리는 내용의 전단도 함께 제작했다. 멀미약이나 소화제, 감기약, 상처연고제, 알레르기약 등은 미리 준비해 두면 도움이 된다는 내용이다.

특히 이 전단에는 연휴기간 문을 연 약국을 찾는 방법을 안내하는 동시에 재벌형 법인약국이 도입되면 동네단골약국이 문을 닫게 된다는 내용도 함께 다뤘다.

이와는 별도로 각 시·도 약사회에도 홍보전단을 배포해 대국민 캠페인 진행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규모가 큰 경기와 부산 지역에는 3,000부의 홍보전단을, 다른 지역에는 1,000부 정도의 홍보전단을 미리 내려 보내고, 귀성객을 대상으로 한 캠페인 진행을 요청한 상황이다.

한편 오늘 대한약사회 차원에서 진행되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한 캠페인은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용산역에서 진행되며,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는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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