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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보건의료정책에 맞서 의사협회와 약사회가 투쟁을 선언하고 나섰다.
하지만 의사협회와 약사회의 정부를 향한 투쟁은 같은 듯 하지만 전혀 다른 노선을 걷고 있다.
대한의사협회는 정부가 추진중인 의료민영화, 원격진료 등에 반발하며 3월 3일 집단 휴업카드를 꺼내들었다.
의사협회의 반발에 정부는 대화카드를 제시하며 의료계와 협상 모드로 전환한 상황이다.
의사협회가가 오는 3월 3일 휴업을 실시하면 지난 2000년 의약분업시행이후 13년만의 극한 투쟁이 재연되는 것이다.
당시 집단휴업 카드를 꺼내들었던 의사협회는 자신들의 요구한 의약분업안을 관철한 바 있다.
이번에 의사협회가 휴업카드를 꺼낸 든 것도 13년전의 기억을 되살리면 자신들의 의지를 관철하기 위한 포석으로 해석된다.
대한약사회도 정부의 법인약국 허용 방침에 강력 반발하며 대정부 투쟁을 선언한 상황이다.
법인약국이 허용되면 약국시장에 자본이 유입돼 공공성이 훼손될 뿐만 아나리 소형약국들의 도산으로 국민들의 약국접근성이 떨어진다는 반대논리를 펴고 있다.
의료계가 집단 휴업카드를 꺼내들고 정부를 압박하고 있지만 약사회는 강경투쟁에 돌입할 가능성은 거의 없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의료계가 파업을 하면 국민들의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을 겪게 되지만 약사회가 휴업카드를 꺼내들고 집단행동에 돌입하면 '득보다 실' 이 많을 수밖에 없다는 진단이다.
약사회가 휴업을 할 경우 국민들의 불편해소를 의료기관의 원내조제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게 될 것으로 자명하기 때문에 약사회의 '휴업카드'는 자충수격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
이같은 우려로 인해 약사회는 법인약국 허용에 따른 공공성 훼손 등의 반대논리를 가지고 시민단체 등과 연대한 여론 형성에 주력하고 있는 분위기이다.
정부의 보건의료정책에 맞서 의사협회와 약사회의 같은 듯하면서 다른 식으로 전개하는 대정부 투쟁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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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보건의료정책에 맞서 의사협회와 약사회가 투쟁을 선언하고 나섰다.
하지만 의사협회와 약사회의 정부를 향한 투쟁은 같은 듯 하지만 전혀 다른 노선을 걷고 있다.
대한의사협회는 정부가 추진중인 의료민영화, 원격진료 등에 반발하며 3월 3일 집단 휴업카드를 꺼내들었다.
의사협회의 반발에 정부는 대화카드를 제시하며 의료계와 협상 모드로 전환한 상황이다.
의사협회가가 오는 3월 3일 휴업을 실시하면 지난 2000년 의약분업시행이후 13년만의 극한 투쟁이 재연되는 것이다.
당시 집단휴업 카드를 꺼내들었던 의사협회는 자신들의 요구한 의약분업안을 관철한 바 있다.
이번에 의사협회가 휴업카드를 꺼낸 든 것도 13년전의 기억을 되살리면 자신들의 의지를 관철하기 위한 포석으로 해석된다.
대한약사회도 정부의 법인약국 허용 방침에 강력 반발하며 대정부 투쟁을 선언한 상황이다.
법인약국이 허용되면 약국시장에 자본이 유입돼 공공성이 훼손될 뿐만 아나리 소형약국들의 도산으로 국민들의 약국접근성이 떨어진다는 반대논리를 펴고 있다.
의료계가 집단 휴업카드를 꺼내들고 정부를 압박하고 있지만 약사회는 강경투쟁에 돌입할 가능성은 거의 없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의료계가 파업을 하면 국민들의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을 겪게 되지만 약사회가 휴업카드를 꺼내들고 집단행동에 돌입하면 '득보다 실' 이 많을 수밖에 없다는 진단이다.
약사회가 휴업을 할 경우 국민들의 불편해소를 의료기관의 원내조제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게 될 것으로 자명하기 때문에 약사회의 '휴업카드'는 자충수격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
이같은 우려로 인해 약사회는 법인약국 허용에 따른 공공성 훼손 등의 반대논리를 가지고 시민단체 등과 연대한 여론 형성에 주력하고 있는 분위기이다.
정부의 보건의료정책에 맞서 의사협회와 약사회의 같은 듯하면서 다른 식으로 전개하는 대정부 투쟁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