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약회장 선거 집행부 '심판론'에 대한 유권자 선택은(?)
조찬휘 - 일선 유권자 심판론 대세, 박인춘 - 집행부 진정성 회원들 이해
입력 2012.11.29 13:00 수정 2012.11.30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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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장 선거가 막바지 단계에 이르렀다. 기호 1번 박인춘, 기호 2번 조찬휘 후보 양자간의 대결로 진행된 대한약사회장 선거가 다음주면 사실상 막을 내린다.

오늘(29일) 대한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제2차 후보자 초청토론회가 열리고 12월 3일 투표용지가 일괄적으로 유권자들에게 발송된다.

투표용지가 발송되면 후보자들의 약국 방문이 금지되기 때문에 공식적인 선거 운동이 마우리된다.

이번 대한약사회장 선거에서는 가정상비약의 편의점 판매를 놓고 양 후보간의 공세와 반박이 이어졌다.

조찬휘 후보는 선거 시작전부터 대한약사회 집행부의 가정상비약 편의점 판매에 대한 심판론을 주장해 왔다. 집행부측의 단일후보로 출마한 박인춘 후보를 공격하고 일선약사들의 결집시키기 위한 전략이다. 

이에 대해 박인춘 후보는 가정상비약의 편의점 판매 허용은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한 고육지책이었다는 점을 주장하며, 과거에 얽메이지 말고 미래지향적인 비전을 갖춘 자신을 지지해 줄 것을 유권자들에게 호소했다.

집행부 심판론에 대해서는 양 후보가 바라보는 시각이 다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조찬휘 후보측에서는 집행부 실정에 대한 심판론에 유권자인 약사들의 공감해 대세가 기울어졌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박인춘 후보는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 이후 일선 약사들의 집행부의 진정성을 이해하기 시작해 심판론은 무의미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가정상비약의 편의점 판매 허용과 관련해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나선 양 후보간의 공방이 거겠던 만큼 과연 선거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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