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쟁의지 결집위해 경기도약사회장 빨리 선출해야"
성남시약사회 김범석회장 "빼앗긴 약 찾는다는 각오로 투쟁해야"
입력 2012.02.22 14:11 수정 2012.02.2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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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사회 김현태 회장의 사퇴에 따른 혼란을 수습하고 약사사회의 단합과 투쟁의지 결집을 위해 조속한 시일내에 선거를 통해 후임 회장을 선출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김범석 성남시약사회장은 22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약사법 개정안의 사실상 국회 통과와 관련해 경기도약사회 김현태 회장의 사퇴한 것은 높게 평가한다"고 밝혔다.

또 김범석 회장은 "약사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 임박으로 약사회원들의 허탈감이 극에 오른 상태이다"며 "허탈감에 빠진 회원들을 추스리고 약사직능 수호에 대한 투쟁의지를 결집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조속한 시일내에 임시총회를 개최해 회장을 선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선거를 통해 강력한 집행부를 구성해 의약품 약국외 판매 허용에 따른 후속조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 김범석 회장의 주장이다.

김범석 회장은 "끝이 아닌 투쟁의 새로운 시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빼앗긴 일반의약품을 약국으로 다시 찾아오려는 활동을 전개해야 한다"고 밝혔다.

슈퍼 등으로 빠져 나간 의약품에 대한 관리와 감독을 위한 시스템을 약사회가 구축하고 오남용, 부작용 등에 대한 데이터를 구축해 슈퍼와의 차별화로 빼앗긴 약을 찾아 와야 한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약사들은 당번약국 철저 운영과 환자들이 귀찮을 정도로 일반의약품에 복약지도를 실시해 국민들의 신뢰감을 회복하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김범석 회장은 약사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와 관련해 약사회무직을 수행한 임원들은 책임을 지고 회원들에게 사죄하고 차기 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하지 않아야 한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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