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의원 총회 '찬반투표'까지 험난
찬반투표 진행 늦어져...현 집행부 신임받으면 투표 미실시
입력 2012.01.26 18:52
수정 2012.01.26 20:21
약사사회가 대한약사회와 복지부와의 전향적 협의안을 그대로 믿고 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26일 오후 2시부터 저녁 7시가 다 되도록 고성과 치열한 토론이 오가는 대한약사회 임시 대의원 총회는 현재 비공개로 진행중이다.
약사회 한 관계자는 "현재 대의원들 사이에 반대의 목소리가 더 작아보인다. 현 집행부를 믿고 힘을 싣기로 결정한다면 투표없이 그대로 협의안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만약 대의원들이 현 집행부를 믿고 복지부와 협의를 진행토록 결정한다면 찬반투표는 실시되지 않는 것.
때문에 의견을 모으느라 당초 6시쯤 예정됐던 찬반투표는 아직까지 실시되지 않은 상태다.
만약 대다수의 대의원들이 협의안에 반대한다면 지금까지 복지부와 해왔던 협의는 없던 것이 되며 약사회의 노선은 협의에서 투쟁으로 변하게 된다.
또한 협의안 반대 표가 많이 나오면 현 김구 회장 집행부는 전원 사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