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약사회 "전국 표준·선도 약사회 되자"
29일 정기총회, '복약지도 철저' 서약서에 참석 회원 서명
입력 2011.01.31 10:21 수정 2011.01.3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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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약사회가 정기총회를 갖고 의약품 약국외 판매 저지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강남구약사회(회장 황규진)는 1월 29일 대한약사회관 대강당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사업계획안과 예산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황규진 회장은 인사말에서 "일반약 약국외 판매 문제는 회원의 단결된 힘으로 반드시 저지할 수 있다"면서 "새로운 약사 직능의 미래를 준비하는 역량과 열정을 모아 강남구약사회가 전국 약사회의 표준이 되자"라고 강조했다.

개회사를 통해 고원규 총회의장은 "의약품에 대한 상담을 국민을 대상으로 적극 진행해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전달해야 한다"면서 "국민 곁을 지키는 약국이 있는한 슈퍼판매는 절대 있을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격려사에서 민병림 서울시약사회장은 "국민 편의성과 안전성에 초점을 맞춰 약사들이 무엇을 했는지 되돌아 봐야 한다"면서 "의약품은 약사만이 다뤄야 한다는 점을 전국 최대 지역 약사회인 강남구약사회에서 먼저 선도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날 확정된 강남구약사회의 올해 예산은 2억 3,347만원으로 신상신고 회비는 동결됐다.

한편 이날 총회에 참석한 회원들은 복약지도를 철저히 하자는 내용을 중심으로 한 서약서에 서명하고, 약사 직능을 지키기 위해 모든 의약품 조제·판매에서 복약지도를 할 것과 약사 이외에는 의약품을 취급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 수상자 명단
△서울시약사회 표창:서경원(삼성강남약국) 구현숙(수약국)
△강남구약사회장 표창패:김성은(강남씨티약국) 선우선(강남세계로약국) 정문경(나리약국) 김지현(하늘비젼약국) 이명원(건강한세상행복한약국) 윤희준(강남오렌지약국) 최영미(테헤란약국) 오유경(정온누리약국)
△강남구약사회장 감사패:황태용(한독약품) 이창회(녹십자) 감성균(약사공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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