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곽 드러낸 '신규약대 교수 임용'
1월 1일자 발표 이어 2월·3월까지 연쇄 이동
입력 2011.01.06 11:26 수정 2011.01.06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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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바뀌면서 신설약대의 교수 임용이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이미 일부 신설약대 가운데 고려대, 가톨릭대, 가천의대, 인제대, 단국대 등은 1월 1일자 약대교원 임용 결과를 공개했다.

먼저 고려대약대는 육순홍 교수, 최상은 교수, 이은희 교수, 전영호 교수, 박성규 교수 등을 1월 1일자로 발령했다.

또, 가천의대약대는 신동윤 교수가 1월 1일자로 발령됐으며, 인제대는 같은날 이상길 교수, 김규봉 교수를 약대로 발령했다. 

신설 약대인 가톨릭약대에서도 이혜숙 교수, 신계정 교수 등이 새해들어 새롭게 약대로 발령을 받았다.

단국대의 경우 이동주 교수, 최민구 교수가 1월 1일자로 발령을 받았다.

나머지 대부분의 대학도 기존 교원을 2월 1일이나 3월 1일자로 발령을 하거나 신임 교수를 추가 발령할 예정이다.

신설 약대 신규 교원 임용이 이어지면서 앞으로 몇달간은 약대 교수들의 이동이 연쇄적으로 일어나고, 윤곽도 서서히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 신설약대 관계자는 “임용이 예정돼 있거나 확정된 사람이 있지만 민감한 사안이라 발령이 나기 전까지 언급하기가 조심스럽다”고 전하면서 "다른 대학에서도 비슷한 상황이라 당분간 기존약대와 신설약대로의 교수 이동은 도미노처럼 나타날 것으로 본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4일에 교과부는 1월말일자 기준으로 전임 교원 채용 상황을 제출하라는 공문을 내려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대외적으로 발표만 하지 않았을 뿐, 각 대학에서 현재 교수 임용에 어느 정도 라인업을 갖춘 것으로 판단된다.

교과부의 요청과 새학기 개강 등을 고려할 때 당분간 신설약대 개교 전까지 신설약대의 교수 임용 발표는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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