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장이 주인이 아닌 회원 모두가 주인인 회원 모두의 학회를 만드는 것이 저의 첫 번째 약속입니다.”
제 47대 약학회장 후보로 나선 기호 3번 함원훈 후보(성균관약대 교수)는 “대한약학회 회장은 매우 품격 있고 중요한 자리인데 최근 과열되는 선거 양상을 보면 회원들을 위한 회장이 아닌 회장을 위한 회장으로 비춰지는 것 같아 안타깝다” 며 “파격적인 공약보다는 회원을 위한 진실 되고 현실 가능한 공약들로 회원들의 마음을 잡겠다”고 밝혔다.
함 후보는 “약대 6년제로 인한 환경 변화와 약학회 60주년을 맞는 중요한 시기에 학회를 세계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하는 방안으로 다양한 분야의 인재들로 집행부를 구성하는 ‘개방형 선진 학회로의 혁신’을 모토로 내세워 학회의 글로벌화를 이루고 학회가 약학 R&D 경쟁력 강화의 중추적 역할을 충실히 하도록 운영하겠다”이라고 말했다.
“모든 선거에서 수많은 공약들이 제시되지만 그러한 공약들이 개인적 판단에 치우치거나 현실에 맞지 않는 허황된 경우가 많고 선거만 끝나면 유야무야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하지만 저는 ‘무엇을 하겠다’에 앞서 ‘무엇을 하기 위해 학회를 운영하겠다’는 것을 강조하며 회원들에게 다가가겠습니다.”
함 후보는 “내년부터 15개 약대가 신설되고, 대구 및 충북에 첨단의료복합단지가 조성되는 등 지역별 약학 연구의 활성화가 가시화되고 있어 수도권과 지역을 아우르는 네트워크를 구축해 교육과 연구 인프라를 조성해갈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으므로 약학회 지부 활동 강화를 위해 지부 운영에 대한 예산 배정과 설립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산업약학, 개국약학, 병원약학, 임상약학, 한약학, 약료경영학 등 약학실무 분야의 분과가 설립돼 있으나 활동이 미진하므로 실무분야의 의견을 수렴해 학회 참여의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함 후보자는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분야와 연구 분야가 상호 연계하는 심포지엄, 포럼 등으로 분과간의 이해도를 높여 약학회가 연구, 교육, 전문성이 조화되는 학회를 거듭나는데 앞장서고 싶다”고 말했다.
함 후보자는 약학회의 사단법인화에 대한 청사진도 제시했다.
“현재 우리 약학회는 강남교육청 산하의 사단법인체이다. 사소하다고 할지 모르나 약학회의 위상을 올리고 보건의료분야 R&D와 정책의 중심에 서기 위해 보건복지부 등의 중앙부처로의 사단법인체로 전환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함 후보는 “영문학술지(APR)의 SCI 등재는 그동안 김영중 현 약학회장의 노력으로 별도의 TF팀을 운영하는 등 이제는 방향과 목표가 제대로 정해졌다” 며 “조속한 시일 안에 영문학술지(APR)의 등재를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함 후보는 “우리 학회는 회장 개인의 능력에만 의존하던 소규모 학회의 시기는 이미 지났다” 며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인재들이 적극적인 활동을 펼 수 있는 구조로 집행부 구성을 혁신하고 많은 회원들의 뜻을 합리적으로 결집해 가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함 후보는 “최근 선가 과정에서 규정을 위배하거나 향응을 제공하는 등 일부 과열 양상이 너무도 안타깝다” 며 “학회장 선거답게 깨끗하고 품격 있는 선거를 통해 첫 직선제 회장도 능력과 경륜에 더해 깨끗하고 품격 있는 후보가 회원의 대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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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7대 약학회장 후보로 나선 기호 3번 함원훈 후보(성균관약대 교수)는 “대한약학회 회장은 매우 품격 있고 중요한 자리인데 최근 과열되는 선거 양상을 보면 회원들을 위한 회장이 아닌 회장을 위한 회장으로 비춰지는 것 같아 안타깝다” 며 “파격적인 공약보다는 회원을 위한 진실 되고 현실 가능한 공약들로 회원들의 마음을 잡겠다”고 밝혔다.
함 후보는 “약대 6년제로 인한 환경 변화와 약학회 60주년을 맞는 중요한 시기에 학회를 세계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하는 방안으로 다양한 분야의 인재들로 집행부를 구성하는 ‘개방형 선진 학회로의 혁신’을 모토로 내세워 학회의 글로벌화를 이루고 학회가 약학 R&D 경쟁력 강화의 중추적 역할을 충실히 하도록 운영하겠다”이라고 말했다.
“모든 선거에서 수많은 공약들이 제시되지만 그러한 공약들이 개인적 판단에 치우치거나 현실에 맞지 않는 허황된 경우가 많고 선거만 끝나면 유야무야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하지만 저는 ‘무엇을 하겠다’에 앞서 ‘무엇을 하기 위해 학회를 운영하겠다’는 것을 강조하며 회원들에게 다가가겠습니다.”
함 후보는 “내년부터 15개 약대가 신설되고, 대구 및 충북에 첨단의료복합단지가 조성되는 등 지역별 약학 연구의 활성화가 가시화되고 있어 수도권과 지역을 아우르는 네트워크를 구축해 교육과 연구 인프라를 조성해갈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으므로 약학회 지부 활동 강화를 위해 지부 운영에 대한 예산 배정과 설립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산업약학, 개국약학, 병원약학, 임상약학, 한약학, 약료경영학 등 약학실무 분야의 분과가 설립돼 있으나 활동이 미진하므로 실무분야의 의견을 수렴해 학회 참여의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함 후보자는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분야와 연구 분야가 상호 연계하는 심포지엄, 포럼 등으로 분과간의 이해도를 높여 약학회가 연구, 교육, 전문성이 조화되는 학회를 거듭나는데 앞장서고 싶다”고 말했다.
함 후보자는 약학회의 사단법인화에 대한 청사진도 제시했다.
“현재 우리 약학회는 강남교육청 산하의 사단법인체이다. 사소하다고 할지 모르나 약학회의 위상을 올리고 보건의료분야 R&D와 정책의 중심에 서기 위해 보건복지부 등의 중앙부처로의 사단법인체로 전환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함 후보는 “영문학술지(APR)의 SCI 등재는 그동안 김영중 현 약학회장의 노력으로 별도의 TF팀을 운영하는 등 이제는 방향과 목표가 제대로 정해졌다” 며 “조속한 시일 안에 영문학술지(APR)의 등재를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함 후보는 “우리 학회는 회장 개인의 능력에만 의존하던 소규모 학회의 시기는 이미 지났다” 며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인재들이 적극적인 활동을 펼 수 있는 구조로 집행부 구성을 혁신하고 많은 회원들의 뜻을 합리적으로 결집해 가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함 후보는 “최근 선가 과정에서 규정을 위배하거나 향응을 제공하는 등 일부 과열 양상이 너무도 안타깝다” 며 “학회장 선거답게 깨끗하고 품격 있는 선거를 통해 첫 직선제 회장도 능력과 경륜에 더해 깨끗하고 품격 있는 후보가 회원의 대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