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년간 약국 고객 응대 담은 경험집
박영순 박사 '책으로 보는 종이 한 장을 위한 강의' 출간
입력 2010.09.03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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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가 처방전이나 건강 상담을 위해 약국을 방문했을 때, 고객 요구와 욕망을 충족시켜 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박영순 박사가 33년간 약국을 경영하면서 만난 고객의 증상과 질병에 관한 보고서를 통해 이에 대한 해답을 제시했다.

박영순 박사의 '책으로 보는 종이 한 장을 위한 강의'는 고객이 불편함을 호소할 때 어떻게 설명하고, 어떤 영양제를 권했는지, 어떤 한방약으로 치료를 시도했는지에 대한 경험집이기도 하다.

제목을 '책으로 보는 종이 한 장을 위한 강의'라고 한 이유는 약사가 실무 현장에서 환자 고객이 처방전이나 건강 상담을 위해 약국을 찾았을 때, 고객의 요구와 욕망을 충족시켜 줄 수 있도록 종이 한 장을 펼쳐들고 노트를 해가며 자세하고 친절한 상담을 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강의처럼 자세히 설명해 주고자 하는 마음에서다.

박영순 박사는 "저출산과 의료시설의 발달로 폐결핵이나 감기 등 세균성 질환이나 소아과 질환이 줄어들고, 뼈가 노화되어 나타나는 퇴행성 골관절염, 혈관이 노화되어 나타나는 심혈관계 질환, 세포의 노화로 나타나는 당뇨, 그리고 면역세포의 퇴화로 나타나는 암과 각종 자가면역질환이 질병의 주종을 이루고 있다"면서 "이제 약국도 이러한 만성 퇴행성 질환을 예방하고 케어하는 시스템으로의 변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 고객의 건강해지고 싶은 욕망과 아름다워지고 싶어 하는 욕망을 충족시켜 주는 약국으로, 치료하는 약국에서 질병을 예방하고 고객을 건강하게 하는 약국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전했다.

이 책은 고객의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고 약사가 실제 현장에서 전문가로서 존경받을 수 있도록 어느 특정 영역으로 제한하지 않고 실제 약국 현장에서 상담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질환에 따라 어떻게 상담을 하고 치료 방법을 권했는지를 질환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이에 맞는 건강·영양 요법, 한방 요법과 생활요법까지 아울러 명확히 제시해 놓고 있다.

제1부 총론을 통해서는 비타민, 미네랄, 단백질과 아미노산, 본초의 성분과 약리작용, 면역체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통해 각각의 요소들이 어떤 작용을 하는지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제2부 각론에서는 호흡기 질환, 소화기 질환, 간질환, 담도 담낭 질환, 피부 질환, 골관절 질환, 대사성 질환, 뇌신경 질환, 눈질환, 비뇨기계 질환, 부인과 질환, 남성 질환으로 나누어서 각 질환에 따라 가장 적합한 영양, 건강 요법, 한방 요법, 식이 및 생활 요법 등을 제시하고 있다. △문의:(02)557-6427 팜넷 www.pharm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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