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료
PEET 모의고사 응시생 69%가 여성
PEET 모의고사 응시자의 68.8%는 여성이고, 화학 전공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약학·의학 관련 입시전문 프라임MD는 지난 5월말 시행한 2011학년도 PEET·MEET·DEET 전국 모의고사 응시생의 성향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모의고사에 응시한 의학, 치의학, 약학 입시 준비생은 모두 3,675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PEET 응시자는 1,026명이었다.
PEET 지원자 가운데 여자는 68.8%로 남자 31.2% 보다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DEET 응시자는 남자가 57.7%였고, MEET 응시자는 여자가 55.4%였다.
응시자는 수도권 졸업자가 63.1%, 비수도권 졸업자가 36.9%로 수도권 졸업자가 비수도권 졸업자에 비해 많았다. 특히 약학계열은 수도권 졸업자가 437명(58.5%)으로 비수도권 졸업자(310명, 41.5%) 비율이 의학이나 치의학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다.
응시자 연령은 23세~25세 이하가 39.7%로 가장 많았고, 26세~28세 이상은 26.2%, 22세 이하는 20.4%, 29세~31세 이하가 10.4%, 32세~34세 이하는 2.6%, 35세 이상도 0.7%나 됐다.
약학계열의 경우 지원대상이 대학 2년 수료자이기 때문에 22세 이하가 36.9%로 가장 많았으며, 대학 4학년 수료 대상인 의학계열은 23세 이상~25세 이하가 47.8%, 치의학계열은 26세~31세 이하가 36.3%로 가장 많았다.
전공별 분석에 따르면 생물학 관련 전공자의 비중이 27.4%로 가장 많았고, 기타 공대·자연대 관련 전공자가 24.9%로 나타났다. 이어 화학 전공자가 19.7%였으며 인문·사회 관련 전공자가 11.3%였다.
특히 약학계열은 화학 관련 전공자가 28.0%로 가장 많아 의학이나 치의학계열과는 다른 성향을 보였다. 화학에 이어 생물학 전공이 26.4%, 공대나 자연대 전공이 23.8% 순이었다.
임채규
2010.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