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료
미래 의약학 분야 노벨상 후보가 될 핵심인재 15명은?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 이하 교과부)와 한국연구재단 (이사장 오세정)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글로벌 박사 펠로우십’의 지원대상자 287명 중 의ㆍ약학 부분에서 15명이 선정됐다.
글로벌 박사 펠로우십은 국내 대학원에 재학 중인 박사과정생이 학업과 연구에만 전념해 국부창출과 나아가 노벨상 후보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하는 국가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정된 박사과정생에게는 2년 동안 매년 3천만원씩 6천만원까지 지원된다.
올해 첫 시행된 글로벌펠로우십 사업은 잠재적 발전가능성이 높은 우수한 박사과정생을 선정해 집중 지원하는 것이 기본 방향이다.
이번에 의ㆍ약학 부분에는 성균관대 4명, 카이스트 3명, 서울대 2명, 연세대 2명, 숙명여대, 경희대, 이화여대 ,경북대 각 1명씩 총 15명의 학생이 선발됐다. 선발 명단은 내일 개인에게 통보될 예정이다.
이번 글로벌펠로우십은 지난 1월 18일부터 2월 17일까지 접수결과 총 1천 271명이 지원해 평균 4.23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신청자격은 올해 3월 박사과정(통합과정 포함) 전일제 입학예정자 중, 총 4.3만점에 3.2 이상, TEPS 650점 이상 등을 충족(가능)한 자로써, 1단계 요건심사, 2단계 서면평가, 3단계 영어프리젠테이션 면접평가 등의 단계적 절차를 통해 총22개 대학의 박사과정생 287명이 선정됐다.
인문사회분야는 어문학 15명, 역사철학 10명, 법정상경 15명, 사회과학 10명, 문화융복합 4명이고, 과학기술분야는 자연과학 70명, 생명과학 35명, 의약학 15명, 화공소재 20명, 전자정보 38명, 공학기반 35명, 융합과학 20명이다.
교과부는 “우수 박사과정생에 대한 ‘선택과 집중’으로 글로벌 박사 양성 기반을 구축하고, 나아가 노벨상 수상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글로벌펠로우십 최종 선정자에 서울대가 64명으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했고, KAIST가 56명, POSTECH 30명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혜선
2011.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