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료
첫번째 약학대학 평가인증에 3개大 인증
경북대와 서울대, 충북대 등 3개 대학 약학대학이 약학교육평가원으로부터 평가인증을 받았다.
한국약학교육평가원은 약학대학을 대상으로 진행된 첫번째 평가인증에서 인증을 신청한 경북대와 서울대, 충북대 3개 대학이 모두 인증기준을 충족해 첫번째로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인증 결과는 2016년 1월부터 5년간 유효하다.
처음으로 진행된 제1주기(2015년~2019년) 선행 약학대학에 대한 평가는 약학대학(과) 운영 체계와 관련한 11개 문항을 비롯해 교육목표와 교육과정(19문항), 학생(10문항), 교수(13문항), 교육을 위한 시설 및 설비(8문항), 졸업 후 교육(9문항) 등 모두 6개 영역에 걸쳐 이뤄졌다.
이 가운데 필수문항은 7개였으며, 일반문항은 46개, 우수문항은 17개다. 우수문항은 인증 판정에는 영향을 주지 않지만 해당 부문이 국제적으로나 국내 의·약학 교육수준의 평균치에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월등히 뛰어나다고 인정되는지 여부를 평가하는 문항이다.
평가 결과 경북대는 보건의료인국가시험 합격률과 학생 취업률, 취업분야 다양성, 전임교원 구성의 전문성과 다양성 , 교원의 연구 활동, 교원의 연구비 수주 실적, 교육·연구·봉사 업적의 탁월성과 저명한 교수 사례, 대학원 교육과정 편성의 적절성과 개선 노력, 대학원 교육과정 운영의 총 9개 문항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서울대는 교육과정의 지속적인 개선 여부를 비롯해 학생 취업 분야의 다양성, 전임교원 구성의 전문성과 다양성, 교원의 연구 활동, 교원의 외부 연구비 수주 실적, 교원의 사회봉사활동 실적, 교육·연구·봉사 업적의 탁월성과 저명한 교수 사례, 학생복지 및 편의를 위한 지원시설, 대학원 교육과정 편성의 적절성과 개선 노력, 대학원 교육과정 운영, 대학원생의 교육과 연구를 위한 대학의 지원, 대학원 졸업생의 취업 실적, 약사의 환자중심 약물요법관리·약국경영 등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을 포함한 체계적인 대학원 교육 과정, 약학 평생교육 과정과 프로그램 유효성 평가 등 총 14개 문항에서 특히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충북대는 보건의료인국가시험 합격률과 전임교원 구성의 전문성과 다양성, 교원의 연구 활동, 교원의 외부 연구비 수주 실적, 교원의 사회봉사활동 실적, 교육·연구·봉사 업적의 탁월성과 저명한 교수 사례, 학생복지 및 편의를 위한 지원시설, 대학원 교육과정 편성의 적절성과 개선 노력 등 8개 문항에서 특히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약학교육평가원은 내년에는 수도권·지방, 사립대·국립대, 기존·신설 대학을 적절히 포함해 16개 대학을 대상으로 평가를 확대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임채규
2015.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