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료
약평원, 부산대, 아주대에 약학대학 평가 인증
2016년 약학대학 평가인증을 시행한 결과 평가를 받은 두 대학(부산대, 아주대)이 모두 인증기준을 충족하여 인증을 받았다. 인증 결과는 2017년 1월부터 5년 간 유효하다.
평가는 △약학대학(과)의 운영 체계(11문항) △교육목표와 교육과정(19문항) △학생(9문항) △교수(13문항) △교육을 위한 시설 및 설비(8문항) △졸업 후 교육(9문항) 총 6개 영역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이중 필수문항은 7개, 일반문항은 47개, 우수문항은 15개이다.
우수문항은 인증 판정에는 영향을 주지 않지만, 그 부문이 국제적 또는 국내 의·약학 교육수준의 평균치에 비교해서도 상대적으로 월등히 뛰어나다고 인정되는지 여부를 평가하는 문항이다. 그 결과 부산대는 10개 문항에서, 아주대는 9개 문항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부산대는 △보건의료인국가시험(약사) 합격률 △취업분야의 다양성 △교원 연구 활동의 우수성 △교원들의 외부 연구비 수주 실적 △학생복지 및 편의를 위한 지원시설 △대학원 교육과정 편성의 적절성과 개선 노력 △대학원 교육과정 운영의 우수성 △대학원 졸업생의 취업실적 △약사들의 환자중심 약물요법관리, 약국경영 등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을 포함한 체계적인 대학원 교육 과정 △대학의 약학 평생교육 과정과 프로그램의 유효성평가 이상 총 10개 문항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교원들의 외부 연구비 수주 실적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 부산대의 최근 3년간 교원 1인 연 평균 외부 연구비 수주액은 186,355천원으로, 평가기준(100,000천원 이상)을 충족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전 교원 95.4% 이상의 교원이 1건 이상의 외부 연구비를 책임연구자로 수주해 평가 기준(전 교원의 60% 이상)을 충족하여 외부 연구비 수주 실적이 우수하다.
이와 같이 부산대 약학대학 전임교원들은 우수한 외부연구비 수주실적으로 활발한 연구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해당 학문 분야에서 탁월한 수준의 연구실적 및 교육성과를 이루고 있다.또, 부산대 약학교육연수원이 약사들의 환자중심 약물요법관리, 약국경영 등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을 포함한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아주대는 △보건의료인국가시험(약사) 합격률 △취업분야의 다양성 △약학대학 교원들의 외부 연구비 수주 실적 △교원들의 사회봉사활동 실적 △교육, 연구, 봉사 업적의 탁월성과 저명한 교수 사례 △학생복지 및 편의를 위한 지원시설 △대학원 졸업생의 취업실적 △약사들의 환자중심 약물요법관리, 약국경영 등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을 포함한 체계적인 교육 과정 △대학의 약학 평생교육 과정과 프로그램의 유효성평가 이상 총 9개 문항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아주대는 전국 최고수준의 약학 평생교육 커리큘럼과 교수진을 보유한 독립적인 약학대학원, 글로벌제약임상대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제약임상대학원은 아주대 약대를 기반으로 약학 평생교육을 위하여 설립되었으며 정부 고위직(미래창조과학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출신 교수, 대한민국과학기술대연합 공동대표, 미국 메릴랜드 주립대학교 약대 산학협력교수, 대한화장품협회 표준화위원, 아주대 약학대학 교수 등 최고수준의 전문가 그룹으로 교수진을 구성하였다. 현재 6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또, 아주대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대학종합병원 내에 임상약학교육실을 공식적으로 설치․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아주대병원 내 병동 5개 진료과(신장내과, 내·외과 중환자실, 암병동, 감염내과)에서 다양한 임상 실무실습을 시행한다. 또한 커리큘럼에 정식으로 반영되어 실제 운영되고 있는 임상 실무실습 시간이 총1,600시간으로 전국 약대 중 최고 수준이다.
2017년에는 한양대를 포함하여 10여개 대학을 대상으로 평가인증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최재경
2016.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