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료
선배에게 듣는 '생생한' 약사 진로…약대생 200여명 참여
지방 약대생들을 대상으로 약대 졸업 후 진로 방향에 대한 선배들의 생생한 직업 설명회가 열렸다.
전국약학대학학생협회(이하 전약협)는 지난 25일 부산시약사회관, 대구시약사회관 그 조선대학교 약학대학에서 전국 약학대학 학생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약협 진로설명회를 진행했다.
올해 전약협 진로설명회는 기존의 강연회, 설명회들이 수도권 지역 위주로 개최되다 보니 상대적으로 지방권 학생들의 참여 기회가 적어 전약협 전 회원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경북, 경상, 경성, 계명, 대구가톨릭, 목포, 부산, 순천, 영남, 우석, 인제, 원광, 조선, 전남대학교 약학대학 재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번 진로설명회 강사로는 병원약사, 공직&로펌, 제약산업 분야 등의 다양한 직군의 약사들이 참여했다.
부산경남의 경우, 부산진구보건소 강경하, 메리놀병원 약제부장 김미령, 한미약품 Medical 팀 김영혜, 부산광역시약사회 근무약국이사 안인수 약사가 참여해 약사 업무의 설명과 경험을 전달했다.
대구경북에서는 대구경북병원약사회장 및 구미순천향대학교병원 백진우, 성서종합약국 이재광, 대구시청 보건건강과 백석 사무관, 동아제약 천안공장 품질보증팀 주임 정택현, 동아제약 마케팅부 의약품팀 BM/과장 오상훈 약사 선배들이 참여했e다.
호남의 경우 조선대학교병원 약제부장 최인, 로펌 김&장 전문위원 양준호, 한국얀센 대표이사 김옥연 약사가 약대 졸업 후 다양한 약사 미래를 제시했다.
전약협 진로설명회(호남지부)를 주최한 무등포럼 이영민 대표는 "호남 6개 약학대학 학생회 친구들과 만나면서 지방학생들의 어려움에 대해 여러가지 얘기를 들었다"며 "이에 향후 진로와 관련해 현실적이고 직접적인 설명을 듣고 싶어 해 이러한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전약협 진로설명회에 참약사육성협동조합, 한미약품, 동아제약에서 후원했고, 약학대학입문자격시험 준비학원인 PEET 단기 학원에서는 전약협 진로설명회 행사에 필요한 전반적인 물품을 지원했다.
최재경
2017.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