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식동원] 알레르기 비염에 좋은 음식 구아바
입력 2026.10.19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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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아바는 남미의 잉카인들이 주로 길렀던 식물이다. 

잉카인들은 구아바의 열매는 물론이고 잎과 나무껍질까지도 잘 활용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지금도 구아바는 병충해에 무척 강해 농약이 필요 없는 작물로 알려지며 활용성이 좋아 매우 경제적인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열매와 잎을 주로 활용

구아바 열매의 모양은 배와 비슷하다. 

과육은 연어 살과 비슷한 느낌으로 붉으며 흰색이 조금 섞여 있다. 

과육의 맛이 달콤하기는 하나 때때로 매운 냄새나 사향 냄새가 나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것이 사실. 

열매를 디저트로 먹거나 설탕에 졸여 잼, 젤리 등을 만들어 먹는 경우가 많다. 

구아바의 잎은 열매와 달리 식용보다는 약용으로 많이 사용된다.

 

항산화 폴리페놀 다량 함유

구아바는 다량의 비타민C, 폴리페놀, 그리고 마그네슘, 칼슘, 미네랄 등을 함유한다. 

특히 폴리페놀 성분은 구아바를 건강식품으로 인정받게 하는 핵심적인 요소가 된다. 

풍부한 폴리페놀 덕분에 구아바를 많이 섭취하게 되면 피부를 희고 건강하게 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유의 항산화 작용이 발휘되는 것이다. 

그밖에 항알레르기, 여드름균 저해, 혈당조절 기능 등을 기대할만 하다.

 

알레르기 비염에 좋은 음식

구아바 잎은 알레르기 비염에 좋은 음식이다. 

구아바 잎의 식물성 화합물이 비만세포를 진정시켜 히스타민 분비를 줄이고 다양한 염증 인자를 억제한다는 것.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이 있을 때 구아바 잎을 적절히 활용하면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해외에서는 미용식품으로 각광

해외에서는 구아바를 차, 혼합음료 등에 적용하는 사례를 적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구아바가 혼합음료의 원료로 각광받은 사례가 있다. 

일본에서는 구아바추출물을 건강식품의 부원료로 활용한 제품들도 많다. 

주로 피부미용, 다이어트 제품에 구아바 추출물이 부원료로 사용된다.

 

건강기능식품 원료 등재

우리나라에서도 구아바 잎은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등재되어 있다. 

현재 고시형과 개별인정형 원료가 각각 등재되어 있다. 

개별인정형 원료는 ‘과민반응에 의한 코 상태(코 가려움, 재채기, 콧물)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라는 기능성을 표시하며 일일 섭취량은 구아바잎 복합추출물로 하루 800mg을 섭취하면 된다. 

또 고시형 원료는 폴리페놀을 기준으로 하루 120mg을 섭취하면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라는 기능성을 표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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