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중국 상호무역합의 화장품 관세인하 대상 포함
비 민감품목으로 분류 따라..미국 화장품협회 환영 입장표명
입력 2026.10.06 06:00 수정 2026.10.06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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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화장품협회(PCPC)는 미국-중국 무역위원회 합의에 따른 관세 인하 대상으로 분류된 비 민감품목(non-sensitive goods)에 화장품과 퍼스널케어 제품들이 포함된 것을 환영해 마지 않습니다.”

워싱턴 D.C.에 본부를 둔 미국 화장품협회(PCPC)는 양국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새로운 무역합의가 도출함에 따라 화장품과 퍼스널케어 제품들이 관세 인하 대상에 포함되면서 수혜를 입을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29일 전폭적으로 환영하는 입장을 제시했다.

미국 화자품협회의 이 같은 입장발표는 중국 시진핑 주석의 미국 방문과 이어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의를 거쳐 28일 상호 관세 인하 품목 목록이 공개된 것과 관련해서 나온 것이다.

이날 미국 화장품협회는 화장품과 퍼스널케어 제품들의 관세 인하 대상 포함을 지지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와 함께 미국의 수출을 강화하고, 미국에 기반을 둔 제조업체들을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직시해 준 트럼프 행정부와 미국 무역대표부(USTR)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미국 화장품협회는 뒤이어 “중국이 미국산 화장품과 퍼스널케어 제품들을 위해 11억 달러 규모의 수출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차후 한층 더 크게 성장할 기회를 내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추천상품 목록을 보면 미국의 핵심적인 화장품 및 퍼스널케어 제품 부문 전반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양국간 무역을 확대하고 업계의 시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의미있는 진전이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미국 화장품협회는 풀이했다.

미국 화장품협회는 또 “비 관세 장벽을 해결하는 것이 미국산 화장품 및 퍼스널케어 제품들의 對 중국 수출을 한층 더 크게 확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우리 협회의 분석자료를 보면 핵심적인 규제 장벽들의 철폐를 통해 미국산 화장품 수출이 약 27%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됐다”고 환기시켰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예로 미국 화장품협회는 잔여 동물실험 요건의 철폐, 국제적으로 수용되는 효능 검사방법들에 대한 인정, 경미한 제품변경에 대한 규제요건의 간소화 등을 열거했다.

미국 화장품협회는 “이 같은 진전을 발판으로 삼아 우리 협회가 차후 미국-중국 무역위원회의 협의를 통해 규제와 관련한 난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행정부와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미국의 수출기회가 확대되고, 화장품‧퍼스널케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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