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니젠, '엔도라이신 패혈증 치료제 개발' 국책과제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주관 36억원 규모
입력 2026.08.20 18:12 수정 2026.08.20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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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 분자진단 전문기업 (주)세니젠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서 주관하는 국책사업인  '2026년 K-HERO 육성·지원사업(글로벌 선도를 위한 AI기반 항생제 내성균 타깃 엔도라이신 패혈증 치료제 개발)'과제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공시했다.

과제명은 '글로벌 선도를 위한 AI기반 항생제 내성균 타깃 엔도라이신 패혈증 치료제 개발'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 외 2개 기관이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한다.

총 연구기간은  2026년 7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 까지 42개월, 총 사업비는  35억8680만원(총 정부지원 연구비: 31억5천만원 중 세니젠 배정 정부지원연구개발비 12억6800만원)이다.

연구개발 목표는 'AI 기반 엔도라이신 치료 후보 발굴·검증 플랫폼 구축' '선도 엔도라이신 후보물질 도출' 등 그람양성 항생제 내성균 대응을 위한 AI 기반 엔도라이신 패혈증 치료제 후보물질 도출 및 사업화다.

회사는 AI를 활용해 항생제내성균을 억제하는 신규 치료 물질 개발 시스템 확립하고 AI 기반 균-파지-엔도라이신 상호작용 분석과 엔도라이신 역가 증진 모델 시스템을 구축,  신규 엔도라이신 파일럿 생산과 경제성 평가 및 사업화 전략 수립을 통해 기술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세니젠은 "과제를 통해 유전체 및 단백질 기능 정보를 활용한 데이터 중심 감염병 대응 연구 기반 확보, 엔도라이신 기반 신제약 항균 치료제 개발 기반 구축 및 항생제 내성 대응 치료 전략 기반 신시장 창출 가능성 확보, AI 기반 단백질 설계 기술의 제약·바이오 산업 활용 확대 및 경쟁력 확보, 신종 감염병 및 다제내성균 발생 시 신속 대응 가능한 치료 후보 발굴을 통한  감염병 대응 연구 역량 강화 및 공중보건 및 글로벌 감염병 대응 등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6월 29일을 기해 '시가총액 미달' 사유로 지정됐던 관리종목에서 공식 해제된 세니젠은 기업 정체성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대대적인 혁신과 바이오 신사업 드라이브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특히 미생물 분자진단 및 유전체 분석(NGS) 기술 자산을 인체 질환 진단과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신약·바이오 영역으로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세니젠은 그간  384개 시료에서 다수 미생물을 동시 검출하는 NGS 패널 제품을 개발하는 등 글로벌 탑티어 수준 기술력을 증명해 왔다. 회사는 이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인체 분자진단 영역 진출 및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헬스케어·신약 개발 등 바이오 신사업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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