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코스모젠, 화장품 패키징 용기 전문기업 인수
아스콴과 합의..프리미엄 화장품 패키징 글로벌 리더 예약
입력 2026.05.08 06:00 수정 2026.05.0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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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용 프리미엄 패키징 분야에서 새로운 글로벌 리더기업의 출범이 예고됐다.

화장품 패키징과 애플리케이터(도포용 도구) 분야의 글로벌 기업으로 알려진 프랑스 코스모젠(Cosmogen)이 화장품 용기(容器) 및 패키징 전문 글로벌 기업으로 알려진 아스콴 그룹(Asquan Group)을 인수키로 합의했다고 5일 공표했기 때문.

양사의 합의는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 소재한 민간투자기업 와인버그 캐피털 파트너스(Weinberg Capital partners)의 주도로 성사됐다.

합의가 도출됨에 따라 양사는 코스모젠&아스콴 그룹(Cosmogen & Asquan Group)으로 새롭게 출범할 수 있게 됐다.

이와 관련, 코스모젠은 프리미엄 패키징 분야에서 리더기업의 한곳으로 발돋움하고자 하는 목표를 수립하고 성장을 거듭해 왔다.

코스모젠이 아스콴을 인수키로 합의한 것은 양사의 통합을 통해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한 취지에서 성사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코스모젠은 특허를 보유한 디자인에 힘입어 고급기술이 적용된 화장품 도포용 도구, 브러시, 액세서리 등을 개별 화장품 브랜드들에 제조‧공급해 왔다.

유럽을 주요시장으로 경영이 이루어져 온 가운데 로레알, 디오르, 꼬달리(Caudalie) 및 클라란스 등이 코스모젠 측과 거래를 이어온 메이저 브랜드들이다.

환경, 사회 및 지배구조(ESG)를 위한 약속을 이행해 온 덕분에 지난해 말 글로벌 ESG 평가기관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 금메달을 수여받기도 했다.

아스콴의 경우 폭넓고 다양한 맞춤형 제품들을 공급하면서 명성을 구축해 왔다.

고도로 역동적인 인디(indie) 브랜드들과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미국시장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구축하고 유지해 왔다.

아스콴 또한 지난해 에코바디스로부터 금메달을 수여받았다.

양사가 코스모젠&아스콴 그룹으로 새롭게 출범하면서 나타날 시너지 효과는 조직, 전문성, 제품 카탈로그, 지리적 위치 및 고객 포트폴리오 등 다양한 영역들에 걸쳐 명확하게 나타날 수 있을 전망이다.

코스모젠&아스콴 그룹은 코스모젠의 프리실 알레 대표(CEO)가 경영을 총괄하고, 아스콴 그룹의 설립자인 앙리 틴샹 대표가 최고 운영책임자(COO)를 맡게 된다.

코스모젠&아스콴 그룹의 프리실 알레 대표 내정자는 “갈수록 통합이 눈에 띄는 화장품시장에서 우리가 진화하는 일은 필수적인 과제라 할 수 있다”면서 “아스콴을 인수키로 합의한 것은 양사의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얻기 위해 이루어진 자연스런 수순이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합의에 힘입어 코스모젠&아스콴 그룹이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들을 위한 리딩 글로벌 기업의 한곳으로 발돋움하는 동시에 우리의 환경적‧사회적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노력 또한 강화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알레 대표는 설명했다.

앙리 티샹 최고 운영책임자 내정자는 “합의에 힘입어 우리가 혁신하고, 고객을 지원하고, 변화하는 환경에서 탄력성을 입증해 보일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면서 “규모의 경제(critical mass)에 도달할 수 있게 되었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개인적으로는 양사의 합의를 환영해 마지 않는다고 티샹 최고 운영책임자 내정자는 설명했다.

통합에 힘입어 우리 조직을 위해서나 고객을 위해서나 고무적인 기회가 열릴 수 있게 된 것이기 때문이라는 단언이다.

양사의 합의를 중재한 와인버그 캐피털 파트너스의 폴 코르다히 수석이사는 “우리가 처음으로 투자를 단행한 이후 18개월여 만에 합의가 도출된 것은 괄목할 만한 성과라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덕분에 사세를 확대할 수 있게 된 데다 시너지 효과 창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양사의 합의는 인수‧합병을 단행한 전력이 없는 중견기업들을 포함한 우리의 야심찬 글로벌 빌드업(build-up) 전략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코르다히 이사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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