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에스티 로더가 전년대비 5% 늘어난 37억1,200만 달러의 순매출액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된 3/4분기(3월 말 기준) 경영실적을 지난 1일 공개했다.
매출액에서 인수‧합병이나 사업매각, 환율변동 등에 따른 효과를 배제하고 오롯이 기존사업에서 창출된 실제 매출액을 의미하는 유기적 순매출(organic net sales)을 기준으로 할 경우 에스티 로더는 3/4분기에 36억1,100만 달러의 매출액을 올려 전년대비 2% 소폭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에스티 로더는 3/4분기에 38% 향상된 조정 영업이익과 40% 증가한 한 주당 0.91달러의 조정 주당순이익을 각각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테판 드 라 파베리 회장은 “전략적 비전 ‘뷰티 재정립’(Beauty Reimagined)의 이행에 힘입어 3/4분기에 올들어 지금까지 전년대비 강력한 실적(strong performance)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2026 회계연도 들어 처음 9개월 동안 향수 부문의 유기적 매출액이 두자릿수 올라선 가운데 중국 본토시장의 한자릿수 후반대 성장에 따른 견인에 힘입어 4개 지역 중 3곳에서 전년대비 성장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우리는 2026 회계연도 경영전망을 상향조정하고자 한다고 파베리 회장은 설명했다.
유기적 매출성장률이 앞서 제시했던 목표치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조정 영업이익 또한 괄목할 만하게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다.
파베리 회장은 뒤이어 “2026년이 에스티 로더에 전환적인 해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4년 만에 처음으로 유기적인 매출성장이 회복되고 조정 영업이익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2027 회계연도의 전망과 관련, 파베리 회장은 “지정학적‧거시경제적 환경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잠정적인 견해는 13%에 육박하는 유기적인 매출성장률과 조정 영업이익의 향상률을 달성할 수 있으리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3/4분기 경영성적표를 부분별로 살펴보면 스킨케어 부문이 18억5,600만 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해 전년대비 3% 소폭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색조화장품 부문의 경우 10억7,200만 달러의 실적으로 4% 성장률을 내보였고, 헤어케어 부문 또한 1억2,800만 달러로 2% 소폭 늘어난 실적을 나타냈다.
향수 부문은 6억2,800만 달러의 실적을 기록하면서 13% 두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되어 주목할 만해 보였다.
‘르 라보’(Le Labo), ‘킬리안 파리’(Kilian Paris), ‘발망 뷰티’(Balmain Beauty) 및 ‘톰 포드’(Tom Ford) 등의 럭새러 브랜드들이 두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견인차 역할을 한 덕분으로 분석됐다.
3/4분기 실적을 지역별로 구분해 보면 미주(美洲) 시장에서 10억7,600만 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하면서 1% 소폭 늘어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유럽, 영국 및 이머징 마켓을 포괄하는 EUKEM 시장에서는 8억5,900만 달러의 실적을 올려 9% 뛰어오른 매출액을 기록했다.
중국 본토시장의 경우 7억7,400만 달러의 실적을 올려 11% 껑충 뛰어오르면서 성장엔진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할 만해 보였다.
‘라 메르’, ‘톰 포드’, ‘르 라보’ 및 ‘디오디너리’(The Ordinary) 등의 브랜드들이 오름세를 주도한 결과.
반면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는 10억300만 달러의 실적으로 제자리 걸음했다는 분석을 가능케 했다.
이날 에스티 로더 측은 2026 회계연도 전체적으로 볼 때 3% 안팎의 유기적인 순매출액 증가와 10.7~11.0%대 조정 영업이익률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조정 주당순이익의 경우 한 주당 2.35~2.45달러선에서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 인기기사 | 더보기 + |
| 1 | “살은 빼도 근육은 지켜라”…초고령사회, 근감소 치료 경쟁 시작 |
| 2 | [식이요법] 오늘의 식습관이 미래의 근육 결정 …단백질 섭취 중요 |
| 3 | [약업분석] HLB그룹 종속기업 70% 적자…30여곳 손실 |
| 4 | [기고] 김 변호사의 쉽게 읽는 바이오 ②알테오젠 |
| 5 | 상장 제약·바이오 2025년 총차입금의존도 코스피 23.53%·코스닥 21.04% |
| 6 | 상장 제약·바이오 2025년 누적 이자비용 코스피 94억원·코스닥 27억원 |
| 7 | [약업분석]HLB그룹 지난해 매출 6750억·영업익 -1943억·순익 -3841억 기록 |
| 8 | 메지온 “ ADPKD 치료제 임상,진행 중 전임상 종료후 2상 시작 가능” |
| 9 | 상장 제약·바이오 2025년 총차입금 코스피 2895억원·코스닥 640억원 |
| 10 | 유통협회, '이지메디컴' 정조준…병원도매 합류로 대웅 압박 전면전 |
| 인터뷰 | 더보기 + |
| PEOPLE | 더보기 + |
| 컬쳐/클래시그널 | 더보기 + |

에스티 로더가 전년대비 5% 늘어난 37억1,200만 달러의 순매출액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된 3/4분기(3월 말 기준) 경영실적을 지난 1일 공개했다.
매출액에서 인수‧합병이나 사업매각, 환율변동 등에 따른 효과를 배제하고 오롯이 기존사업에서 창출된 실제 매출액을 의미하는 유기적 순매출(organic net sales)을 기준으로 할 경우 에스티 로더는 3/4분기에 36억1,100만 달러의 매출액을 올려 전년대비 2% 소폭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에스티 로더는 3/4분기에 38% 향상된 조정 영업이익과 40% 증가한 한 주당 0.91달러의 조정 주당순이익을 각각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테판 드 라 파베리 회장은 “전략적 비전 ‘뷰티 재정립’(Beauty Reimagined)의 이행에 힘입어 3/4분기에 올들어 지금까지 전년대비 강력한 실적(strong performance)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2026 회계연도 들어 처음 9개월 동안 향수 부문의 유기적 매출액이 두자릿수 올라선 가운데 중국 본토시장의 한자릿수 후반대 성장에 따른 견인에 힘입어 4개 지역 중 3곳에서 전년대비 성장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우리는 2026 회계연도 경영전망을 상향조정하고자 한다고 파베리 회장은 설명했다.
유기적 매출성장률이 앞서 제시했던 목표치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조정 영업이익 또한 괄목할 만하게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다.
파베리 회장은 뒤이어 “2026년이 에스티 로더에 전환적인 해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4년 만에 처음으로 유기적인 매출성장이 회복되고 조정 영업이익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2027 회계연도의 전망과 관련, 파베리 회장은 “지정학적‧거시경제적 환경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잠정적인 견해는 13%에 육박하는 유기적인 매출성장률과 조정 영업이익의 향상률을 달성할 수 있으리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3/4분기 경영성적표를 부분별로 살펴보면 스킨케어 부문이 18억5,600만 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해 전년대비 3% 소폭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색조화장품 부문의 경우 10억7,200만 달러의 실적으로 4% 성장률을 내보였고, 헤어케어 부문 또한 1억2,800만 달러로 2% 소폭 늘어난 실적을 나타냈다.
향수 부문은 6억2,800만 달러의 실적을 기록하면서 13% 두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되어 주목할 만해 보였다.
‘르 라보’(Le Labo), ‘킬리안 파리’(Kilian Paris), ‘발망 뷰티’(Balmain Beauty) 및 ‘톰 포드’(Tom Ford) 등의 럭새러 브랜드들이 두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견인차 역할을 한 덕분으로 분석됐다.
3/4분기 실적을 지역별로 구분해 보면 미주(美洲) 시장에서 10억7,600만 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하면서 1% 소폭 늘어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유럽, 영국 및 이머징 마켓을 포괄하는 EUKEM 시장에서는 8억5,900만 달러의 실적을 올려 9% 뛰어오른 매출액을 기록했다.
중국 본토시장의 경우 7억7,400만 달러의 실적을 올려 11% 껑충 뛰어오르면서 성장엔진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할 만해 보였다.
‘라 메르’, ‘톰 포드’, ‘르 라보’ 및 ‘디오디너리’(The Ordinary) 등의 브랜드들이 오름세를 주도한 결과.
반면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는 10억300만 달러의 실적으로 제자리 걸음했다는 분석을 가능케 했다.
이날 에스티 로더 측은 2026 회계연도 전체적으로 볼 때 3% 안팎의 유기적인 순매출액 증가와 10.7~11.0%대 조정 영업이익률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조정 주당순이익의 경우 한 주당 2.35~2.45달러선에서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