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메딕스, 임원 2억 자사주 매입…책임경영·주주가치 강화
윤연상 본부장 장내매수…보유지분 1.19%로 확대
경영진 "주가 안정 의지"…에스테틱 사업 성장 지속 추진
입력 2026.04.27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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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메딕스 경영진이 자사주 매입에 나서며 책임경영 의지를 강조했다.

휴메딕스는 윤연상 전략기획본부장(사내이사)이 약 2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장내에서 매수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윤 본부장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순차적으로 주식을 매입했으며, 이번 추가 매입으로 보유 주식 수는 13만4192주, 지분율은 1.19%로 확대됐다.

같은 날 휴온스글로벌은 윤 본부장의 자사주 매입과 함께 휴온스엔 손동철 대표의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에 따라 휴메딕스 특별관계자의 보유 주식 변동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손 대표는 스톡옵션 1947주를 행사해 총 6847주(지분율 0.06%)를 보유하게 됐다.

회사 측은 이번 자사주 매입이 경영진의 주가 안정 의지와 중장기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휴메딕스 관계자는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은 책임경영 실천과 주주 신뢰 제고를 위한 것”이라며 “기업가치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휴메딕스는 지난해 개별 기준 매출 1701억 원, 영업이익 423억 원, 당기순이익 518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했지만 순이익은 32% 늘었다.

회사는 올해 ‘엘라비에 리투오’를 중심으로 ‘올리핏주’, ‘에스테필’, ‘리들부스터’ 등 에스테틱 제품 마케팅을 강화해 매출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남미, 동남아시아, 러시아, 중동 등 해외 시장 확대와 화장품 유통 채널 다변화, 위탁생산(CMO) 수주 확대를 통해 외형 성장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PN 메조필러 ‘밸피엔’ 등 신규 에스테틱 제품의 국내외 허가를 추진하고, 필러 ‘엘라비에’와 스킨부스터 ‘엘라비에 리투오’를 앞세워 시장 입지 강화에도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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