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드,과기정통부 개인기초연구사업 ‘신진연구’ 과제 선정
변이 예측 기반 백신 개발 추진
입력 2026.03.24 14:30 수정 2026.03.2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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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개발 전문기업 ㈜셀리드는 자사 연구소 소속 장수정 박사가 주도해 온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6년 한국연구재단 개인기초연구사업 우수연구-신진연구 과제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개인기초연구사업 신진연구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기초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초기 연구자의 연구 역량을 지원하는 국가 연구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과제는 '항원 적합도 스코어링 기반 SARS-CoV-2 변이주 백신 예측–설계–검증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연간 약 1억 원 규모 연구비를 지원받아 3년간 수행될 예정이다.

연구팀은 바이러스 변이의 항원 특성을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분석 체계를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미래 유행 가능성이 있는 변이에 대응하는 백신 항원을 예측하고 설계하는 기술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설계된 항원을 셀리드가 자체 개발한 Ad5/35 플랫폼에 적용하여 면역반응을 실험적으로 검증하는 체계를 통합함으로써 변이 대응 백신 개발 전략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셀리드는 코로나19 팬데믹 대응 과정에서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기반 코로나19 백신 개발 경험을 축적해 왔으며, 지속적으로 신규 변이 백신의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코로나19 예방 백신 후보물질 'AdCLD-CoV19-1 LP.8.1'에 대해 제2상 임상시험 계획 승인(IND)을 신청하였으며, 향후 국내에서 생산하여 공급이 가능한 국산 코로나19 백신의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강창율 대표이사는 “이번 연구과제 수행을 통해 바이러스 변이에 대응하는 백신 항원 설계 및 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향후 차세대 감염병 대응 백신 개발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현재 추진중인 LP.8.1 변이 기반 코로나19 백신 임상 진입을 차질 없이 진행하는 한편, 당사가 보유한 백신 라이브러리를 활용해 향후 등장할 다양한 변이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백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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