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노트, 미국 ‘WVC 2026’서 차세대 진단 라인업 대거 공개
C1, C10, H6, U3 등 신제품 6종 전시… 원내 진단 풀 라인업 완성
미국 현지 생산 체계 구축 … ‘Made in USA’로 물류·가격 경쟁력 확보
대형 법인 병원 공략 및 토탈 솔루션 제공... 북미 진단 시장 재편 예고
입력 2026.02.26 08:53 수정 2026.02.26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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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컨텐츠ᆞ동물진단 기업 바이오노트(대표이사 조병기)는 미국법인인 ‘바이오노트 USA’가 지난 2월 15일부터 18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2026 라스베가스 수의학 컨퍼런스(WVC, Western Veterinary Conference)’에 참가해 신제품 라인업을 선보이며 북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했다고 26일 밝혔다.

매년 개최되는 라스베가스 수의학 컨퍼런스는 미국 내에서 가장 큰 규모와 권위를 자랑하는 수의학 행사 중 하나로 수의사, 수의간호사, 업계 관계자 등 약 2만명 이상이 참석하여 최신 연구 결과 및 기술을 소개하고 업계 최신 동향과 전문 지식을 공유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600개 이상의 관련 업체가 참여해 최신 진단, 수술 및 수의기술 제품을 소개하는 전시 부스를 통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바이오노트는 이번 전시회에서 대형 단독 브랜드 부스를 운영하며, 생화학 진단 제품 ‘Vcheck C1, Vcheck C10’, 고성능 혈액 분석기 ‘Vcheck H6’, 요검사 장비 ‘Vcheck U3’, 화학 발광 면역 분석 장비 ‘Vcheck i10, Vcheck i20’ 등의 신제품을 홍보했다.

현장에서는 실물 전시와 함께 라이브 데모가 진행돼, 정밀한 진단 결과와 사용자 편의성을 북미 현지 수의사들에게 직접 소개했으며 기존 고객과 미팅을 통한 네트워크 강화, 현장 프로모션 등을 진행했다. 또 SNS를 활용한 실시간 마케팅 콘텐츠 확보를 통해 전시회 이후 세일즈 동력까지 마련했다.

바이오노트 관계자는 “기존 당사 강점인 면역진단 분야를 넘어서 생화학, 혈액, 소변진단, 분자진단 등으로 빠르게 동물진단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중장기적으로 외부 위탁 검사(Reference Lab)에 의존하던 미국 동물병원의 진단 시스템을 바이오노트 원내 진단(In-clinic Diagnostics) 시스템으로 대체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또 “앞으로 미국 수의 시장 핵심인 대형 법인 병원 그룹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미국 현지 생산 체계를 구축하는 등 가격 경쟁력 및 신뢰도를 더욱 강화해 글로벌 동물진단 시장 50%를 차지하고 있는 북미 시장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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