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약품 ‘비스메드점안액’, 저장성·무보존제 다회용 차별화로 ‘처방확대’
안구 표면 항상성 회복-장기 복약 순응도 제고..서울아산병원 등 상급종합병원 처방 확대
입력 2026.02.23 09:49 수정 2026.02.2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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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이 히알루론산 점안액 ‘비스메드점안액(Vismed)’이 저장성(hypotonic) 제형과 무보존제 다회용 시스템을 앞세워 안구건조증 치료제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장기 관리가 필수적인 안구건조증 질환 특성에 최적화된 제품 설계가 의료 현장에서 실질적 대안으로 평가받으며, 서울아산병원을 포함한 ‘빅5’ 상급종합병원에서 코드인 및 처방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디지털 기기 사용 증가와 고령화로 환자군이 세분화되면서 장기 유지요법뿐 아니라 백내장·시력교정수술 전후 보조요법 등으로 활용 범위도 넓어지는 추세다.

회사 측에 따르면 비스메드는 바이오 발효 공정으로 확보한 고순도 히알루론산을 적용한 저장성(150 mOsm) 제형으로, 안구건조증 환자에서 흔히 관찰되는 고삼투압(hyperosmolarity) 환경을 완화함으로써 안구 표면 항상성 회복을 돕도록 설계됐다.

또 칼슘·마그네슘·칼륨 등 천연 눈물막과 유사한 전해질을 함유해 점안 시 이물감을 줄였으며, 시트르산나트륨을 포함해 각막 석회화 위험을 최소화한 것도 핵심 차별화 요소로 꼽힌다.

비스메드 경쟁력 핵심은 무보존제 다회용 시스템이다. 일반적으로 무보존제 점안액은 오염 우려로 일회용(single-use) 포장 비중이 높은 반면, 비스메드는 특수 설계된 용기 구조에 역류 방지 및 미세여과 기능을 적용해 개봉 후 최대 3개월까지 무균성을 유지할 수 있다.

보존제는 장기 사용 시 안구 표면 자극과 독성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만성 질환인 안구건조증 치료에서 무보존제 제형 중요성이 부각되는 배경이다. 비스메드는 무보존제임에도 다회용으로 사용 가능해 안전성과 사용 편의성, 경제성을 동시에 충족시킨다는 평가다.

국제약품은 학술 심포지엄과 리얼월드 데이터(Real-World Data) 공유를 통해 저장성 제형 임상적 의의와 무보존제 다회용 시스템 안전성 근거를 지속적으로 축적하고 있다.

국제약품 관계자는 “안구건조증은 단기간 치료로 끝나는 질환이 아닌 만큼 안전성과 복약 순응도가 무엇보다 중요한 데 비스메드는 개봉 후 3개월까지 사용 가능한 무보존제 다회용 점안액으로, 장기간 관리에 적합한 옵션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안정적 공급과 학술 기반 마케팅을 통해 안과 치료제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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