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사이트, AI 기반 심장 초음파 ‘에코 스튜어드십 ’ 플랫폼 FDA 승인
다양한 초음파 시스템과 호환성 확대
입력 2026.01.09 13:59 수정 2026.01.0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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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바스헬스케어는  합작법인 셀바스인비전의 글로벌 기술 파트너인 울트라사이트(UltraSight)가 AI 기반 심장 초음파 ‘에코 스튜어드십(Echo Stewardship)’ 플랫폼으로 미국 FDA 승인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셀바스헬스케어와 셀바스인비전이 추진 중인 AI 심장 초음파 사업 사업화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울트라사이트의 에코 스튜어드십 플랫폼은 다양한 초음파 시스템과의 호환성을 확대하는 내용으로 FDA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휴대형, 노트북형, 카트형 등 장비 형태와 관계없이 AI 가이드를 활용한 국소 심장 초음파(Focused Cardiac Ultrasound, FoCUS) 운용이 가능해졌다.

에코 스튜어드십 플랫폼은 심장 초음파 검사를 임상 필요도에 따라 효율적으로 배분·운영하기 위한 관리 체계다. 실시간 AI 가이던스를 통해 영상 품질을 점검하고 검사자를 최적의 영상 뷰로 유도함으로써, 검사자 숙련도나 장비 종류에 따른 편차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응급의료, 1차 진료 등 비전문 인력이 수행하는 FoCUS 환경에서도 일정 수준의 검사 품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셀바스헬스케어는 울트라사이트와 합작법인 셀바스인비전을 설립하고, 해당 AI 심장 초음파 기술 국내 및 아시아 시장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셀바스인비전은 울트라사이트의 AI 가이던스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의료 환경에 적합한 솔루션 개발과 임상 적용 확대를 담당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FDA 승인으로 셀바스인비전이 공급 예정인 AI 심장 초음파 솔루션의 도입 논의도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의료기관이 기존에 보유한 초음파 장비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 추가 설비 투자 부담이 낮고, AI 가이던스를 통해 검사 인력 운용 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현장 적용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셀바스헬스케어 관계자는 “글로벌 파트너 FDA 승인 확보로 AI 심장 초음파 기술의 안정성과 확장성이 공식적으로 검증됐다”며 “이를 토대로 셀바스인비전을 통해 국내를 시작으로 아시아 시장에서 AI 심장 초음파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태평양 초음파 시장 규모는 2024년 약 8억 2,766만 달러에서 2031년 약 12억 5,22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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