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토헬스케어, 진천선수촌에 1억원 상당 ‘오투부스터’ 기증
프로바이오틱스 연구자 드시모네 교수가 개발한 SLAB51 적용 제품으로 국가대표 선수단 지원
입력 2025.12.19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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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대표(왼쪽에서 다섯번째), 김택수 진천국가대표선수촌장(여섯번째).©헥토헬스케어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헥토헬스케어는 내년 동계올림픽 출전을 앞둔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공식 후원이나 파트너십과는 무관한 기업 차원의 자발적인 응원 활동의 일환으로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 1억 8백만원 상당의 자사 제품 ‘오투부스터(O2 Booster)’를 기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증은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응원의 뜻을 전하고, 헥토헬스케어가 그간 축적해 온 헬스케어 전문성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헥토헬스케어는 ‘오투부스터 포커스’ 500박스와 ‘오투부스터 프레시’ 500박스 등 총 1,000박스를 선수촌에 전달했으며, 선수단의 훈련 일정과 생활패턴을 고려해 약 3개월간 꾸준히 섭취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오투부스터’는 헥토헬스케어가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드시모네’를 통해 쌓아온 연구 기반으로 선보인 헬스케어 라인업 중 하나로, 프로바이오틱스 연구자인 드시모네(De Simone) 교수가 개발한 프로바이오틱스 균주 조합인 ‘SLAB51(슬랩 51)’이 원료로 사용됐다.

SLAB51은 SCI급 국제 학술지에 게재된 연구 논문 31편 이상의 연구 대상이 된 프로바이오틱스로, 현재 독일·영국·스위스 등 유럽 7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헬스케어 분야 업계 관계자는 “국가 대표 선수들처럼 고강도 운동을 반복적으로 수행하는 분들에게는 훈련만큼이나 회복과 컨디션 관리가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고 말했다.

한편, SLAB51을 함유한 오투부스터는 목넘김이 쉬운 미세분말 제형에 스틱 타입으로 제작돼 물과 함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이지 컷(easy-cut) 디자인으로 사용 편의성과 휴대성을 높였다.

헥토헬스케어 관계자는 “0.01초 단위의 차이로 성패를 가를 수 있을 만큼 중요한 국제 대회를 앞둔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컨디션 관리가 중요하다는 점에 주목해 이번 기증을 진행했다.”며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훈련과 경기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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