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제약, ‘참 좋은 중소기업’ 대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지역사회 상생-청년 일자리 창출•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속적 사회공헌 활동 높이 평가
입력 2025.12.10 08:07 수정 2025.12.10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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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CDMO 전문 다산제약(대표이사 류형선)이 ‘2025 참 좋은 중소기업·소상공인’ 시상식에서 ‘기술혁신 분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 상은 사회공헌, 지역발전, 기술혁신, 소상공인 지원, 규제혁신 등 중소기업 모범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시상식은 지난 4일 서울 용산구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진행되었다.

다산제약은 R&D-제조 중심 제약기업으로, Micro-Particle Coating 기술과 원료 합성 기술 등 자체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원료의약품부터 완제의약품에 이르기까지 연구·개발·제조를 아우르는 ‘토탈 서비스’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품질 관리와 기술혁신을 통해 제품 경쟁력과 생산 효율성을 동시에 강화해 왔다.

다산제약은 연구 및 생산역량을 고도화에 힘쓰며 경쟁력을 강화하는 과정에서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노력 또한 꾸준히 이어왔다. 

다산제약 관계자는 “이번 장관상 수상은 그간 ▲청년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 ▲사회공헌 활동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왔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다산제약은  매출액이나 생산능력 등 성장률만이 아니라 ▲사회적 가치 ▲ 일자리 창출 ▲ 윤리 경영 등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이번 수상이 기술력과 경영 역량 뿐 아니라 사회적 책임과 기업문화 측면에서도 모범을 보여 왔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의미가 있다고 보고 있다. 

다산제약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연구개발(R&D) 투자 확대 및 신약 개발 추진’, ‘글로벌 시장 진출 강화 및 수출 확대’, ‘지역사회 공헌과 일자리 창출 지속’ 등을 핵심 과제로 삼고, 글로벌 No.1 CDMO 기업으로서 한 단계 전진할 계획이다.

다산제약 류형선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단순한 상훈이 아니라, 지금까지 우리가 추구해온 ‘혁신’, ‘품질’, ‘사회적 책임’이라는 기업 철학이 외부로부터 인정받았다는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의약품을 개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국민 건강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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