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 김태식 전무, 제약산업계 발전 30년 헌신...명예로운 퇴임
뛰어난 홍보전략가,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위상 제고...전문언론 발전 기여
입력 2025.12.0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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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식 전무. 사진제공=한국유나이티드제약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발전과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성장에 30년간 헌신해 온 김태식 전무가 지난 11월 30일을 끝으로 명예롭게 퇴임했다.

1995년 한국유나이티드제약에 합류한 이래 만 30년의 긴 여정을 마무리한 김 전무는 기업 경영뿐 아니라 지역 사회를 위한 깊은 공헌 활동으로도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뛰어난 홍보전략으로 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국내 제약산업의 위상을 높이는 한편 전문언론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

50세 합류 후 30년,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산증인

1946년생인 김태식 전무는 1970년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통상학과를 졸업하고, ROTC 8기로 임관하여 1972년 예비역 육군 중위로 전역했다. 이후 선경(SK)그룹에서 생산, 구매, 마케팅, PR 등 핵심 업무를 두루 담당하며 전문성을 다졌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강덕영 대표(ROTC 7기)와 대학교 학군단 선후배 인연으로 50세가 되던 1995년 한국유나이티드제약에 합류한 김 전무는 이후 30년 동안 회사의 경영기획, 관리 등 주요 부서를 이끌며 회사의 성장에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김 전무의 헌신적인 봉직 기간 동안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하는 기반을 다질 수 있었다.

강남구 치안과 봉사 헌신, 명예구민증으로 결실 맺다

김 전무는 바쁜 기업 활동 중에도 지역사회 발전에 깊은 관심을 갖고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강남구를 중심으로 논현 1동 방위협의회 고문, 강남경찰서 보안자문협의회 회장, 강남구 치안자문위원 등을 역임하며 지역 치안 안정화와 사회공헌에 이바지했다. 이러한 헌신을 인정받아, 2025년 12월 강남구로부터 명예구민증을 수여받는 영예를 안는다.

화려한 수상 경력, 모범 관리자로서의 발자취

김태식 전무는 재직 기간 동안 모범적인 관리자로서 다수의 공적을 인정받았다. 그의 주요 수상 기록은 ▲1999년 무역의날 표어 공모 산업자원부장관상, ▲1999년 모범관리자부문 충남도지사상, ▲2003년 신노사문화우수기업인 노동부장관 표창, ▲2006년 국민보건향상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2011년 상공의 날 모범관리자 부문 산업포장 수훈, ▲2003년 신노사문화우수기업인 노동부장관 표창, ▲2012년 및 2019년 경찰의 날 행정안전부장관상(2회 수상)을 수여받았다.

기업인으로서의 탁월한 역량과 더불어 사회 공헌 활동에 헌신한 김태식 전무의 30년 발자취는 후배들에게 큰 귀감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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