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미트헬스코리아, ‘이스미젠 설하정’ 대웅제약과 공동판촉
호흡기 치료제 넘어 ‘근본적 면역 치료제’ 입지 강화…블록버스터 도약 목표
코프로모션으로 시장 저변 확대…재발성·만성 면역 질환 패러다임 전환 추진
입력 2025.11.2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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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 감염 치료제인 ‘이스미젠 설하정(Ismigen)’. ©슈미트헬스코리아

면역 치료제 전문 기업 슈미트헬스코리아(공동 대표 강규석, 윤두원)가 자사의 주력 호흡기 감염 치료제인 ‘이스미젠 설하정(Ismigen)’을 블록버스터 품목으로 육성하는 동시에 만성 재발성 질환의 근본적 치료를 위한 면역치료제로서의 입지 강화에 나선다.

슈미트헬스코리아는 이를 위해 대웅제약과 이스미젠에 대한 코프로모션(공동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우수한 R&D 역량과 면역 분야에 특화된 마케팅 노하우를 보유한 슈미트헬스코리아가 국내 최고 수준의 영업 인프라를 갖춘 대웅제약을 전략적 파트너로 낙점하면서 성사됐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이스미젠을 단순한 호흡기 감염 치료제를 넘어, 표준 치료의 한계를 극복하는 선진적인 ‘면역 강화 솔루션’으로 시장에 안착시킨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이번 협력은 급·만성 및 재발성 면역 연관 질환에 있어 ‘환자 면역 시스템 정상화를 통한 근본적 치료’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슈미트헬스코리아는 “이스미젠은 ▲감기 ▲부비동염 ▲비염 ▲알레르기 ▲천식 ▲만성기침 ▲기관지염 ▲COPD ▲기관지확장증 등 호흡기 질환에서 사라지지 않는 잔존 증상을 개선해 환자 만족도가 매우 높은 약물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소한 감기로도 허혈성 악화를 겪을 수 있는 ▲심혈관계 질환자, 만성 염증으로 면역 저하를 겪는 ▲성인병 환자, 면역 세포 활성화를 필요로 하는 ▲암 환자의 재발 관리 영역에서도 임상적 근거와 효과를 확립하며 높은 치료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스미젠 설하정은 이러한 만성 재발성 감염의 악순환을 끊는 데 초점을 맞춘 근본적인 치료 접근법을 제공한다”며 “단순히 증상을 억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신체의 자연스러운 면역 방어 시스템을 재건·강화하는 기전을 통해 질병의 예방과 치료를 동시에 도모한다”고 강조했다.

슈미트헬스코리아 윤두원 대표는 “이번 대웅제약과의 코프로모션은 단순한 매출 증대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며 “국내 최고 수준의 영업 네트워크를 통해 이스미젠이 가진 ‘근본적 면역 치료제’로서의 가치를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널리 알리고, 호흡기 및 면역 질환 관리의 새로운 표준을 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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