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바이오텍, 중국 모발학회서 탈모 세포치료제 연구 성과 발표
베이징 노스랜드와 중국 재생의료시장 본격 진출
중국 모발학회서 탈모 세포치료제 연구 성과 발표
입력 2025.11.18 06:05 수정 2025.11.18 06:19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에피바이오텍(대표이사 성종혁)이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중국 산시성 시안에서 개최된 제9차 중화의학협회 모발학술대회(第九届毛发学术会)에 베이징 노스랜드와 공동 참가해 탈모 세포치료제 개발 현황과 중국 재생의료시장 진출 전략을 소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중화의학협회 피부과 분과 및 중국피부과학회가 공동 주최, 중국 공군의과대학 제2부속병원과 상하이 푸단대학 부속 화산병원이 공동 주관한 중국 내 대표적인 모발·피부과 전문 학회로 기초 연구부터 임상 적용까지 다양한 최신 연구 성과가 기조강연, 구두발표, 포스터 세션을 통해 공유됐다.

에피바이오텍은 포스터 세션에서 자가 유래 모유두세포 기반 세포치료제 EPI-001과 동종 세포치료제 EPI-008 개발 현황과 국내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자사 기술력과 경쟁력을 집중 조명했다.

발표를 맡은 정매 수석연구원은 “중국 현지 학회를 통해 탈모 세포치료제 중국 시장 진입 가능성과 임상 협력 네트워크 구축 기회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향후 베이징 노스랜드와 전략적 협력을 기반으로 중국 및 글로벌 재생의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에피바이오텍은 현재 EPI-001과 EPI-008에 대해 국내외 임상 및 허가 전략을 다각도로 전개 중으로, 특히 CXCL12–CXCR4 축 기반 단일세포 오믹스 분석 기술 및 AI 기반 약물 발굴 플랫폼(Hair.I.)을 바탕으로 탈모 치료제 정밀의학적 접근을 강화하고 있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세계 최고 학술지 네이처 열었다" 이노크라스, 암 정밀의료 새 기준 제시
“코로나19는 연중 관리 대상…고위험군 대응 없이는 의료부담 다시 커질 수 있다”
“류마티스관절염 치료 목적은 관해… 경구 JAK 억제제가 환자 여정을 바꾸고 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에피바이오텍, 중국 모발학회서 탈모 세포치료제 연구 성과 발표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에피바이오텍, 중국 모발학회서 탈모 세포치료제 연구 성과 발표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