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제약, 마취제 신약 유럽시장 첫 수출
유럽 전역 안정적 공급망 구축.. 북미 지역까지 수출 확대
입력 2025.10.24 13:32 수정 2025.10.2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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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제약(대표이사 최태홍)이  23일 하길 CMO 공장에서 마취제 신약 유럽 수출 선적식을 진행했다.  하나제약이 생산한 마취제 신약이 독일 파이온사를 통해 유럽 전역으로 공급되는 첫 수출이다.

파이온사는 그 동안 기존 공급업체 생산 및 공급 불안정으로 대체 공급처를 모색해 왔으며, 일본과 국내에서 안정적 공급망을 구축해 온 하나제약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높이 평가해 협력 관계를 맺었다. 이에 따라 하나제약은 유럽 전역에 자사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수출은 단순한 시장 진입을 넘어 하나제약 CMO 생산시설이 보유한 품질 신뢰성과 글로벌 공급 역량을 국제 의료 현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를 획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는 이를 발판으로 삼아 유럽 전역에 안정적 공급망을 구축하고 향후 북미 지역까지 수출을 확대해 성장을 가속화 할  방침이다.

하나제약은  지난 4월 착공한 평택 신공장에도 주사제 라인을 증설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를 통해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하나제약 관계자는 “이번 유럽 수출은 단순한 물류 선적이 아니라, 하나제약 기술이 세계 의료 중심으로 나아가는 상징적인 사건”이라며 “현재 다수 국가에서 문의가 오고 있어 생산 규모 역시 점진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철저한 품질관리와 글로벌 수준 생산체계를 바탕으로 환자 안전과 의료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말했다.

최태홍 하나제약 대표이사는 “이번 유럽 첫 출항은 하나제약이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했다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품질과 안전성으로 전 세계 의료진과 환자 신뢰를 얻고, 한국 제약 산업 위상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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