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유럽종양학회서 췌장암신약 ‘울레니스타맙’ 연구 성과 발표
“유럽 시장 첫 데뷔, PAUF 항암제 개발 성공 가능성 입증”
입력 2025.10.20 11:26 수정 2025.10.22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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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유럽종양학회(ESMO) 2025’에서 ‘Prestige Biopharma Oncology’를 주제로 췌장암 치료제 개발 주요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학회에서 회사는 ‘PAUF Inhibition: New Horizons in Pancreatic Cancer(췌장암 치료의 새로운 지평: PAUF 억제)’를 주제로 Meet the Investigator Session을 개최하고 PAUF 표적 항암제 임상적 진전과 과학적 근거를 공유했다.

발표 세션에서는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암연구소(Strasbourg Cancer Institute) 사비에르 피보(Xavier Pivot)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연사로는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혁신연구센터(Prestige Biopharma IDC)  박윤용 박사(Ph.D)와 미국 노스웰헬스 암연구소 전문의(Northwell Health Cancer Institute)의 다니엘 킹 박사(MD, Ph.D)가 참여했다.

이번 세션에서 췌장암에서 PAUF(Pancreatic Adenocarcinoma Upregulated Factor) 작용 기전과 억제 중요성, 항-PAUF 단일클론항체 Ulenistamab(PBP1510)의 최신 임상 개발 성과를 소개했다.

특히, 현장에는 국제적 명성을 지닌 다수 췌장암 전문가들이 참석해 Ulenistamab 임상 데이터와 기전적 특성에 대한 활발한 질의응답과 토론을 이어갔다.  

세션을 총괄한  박소연 대표이사가는 “이번 발표로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PAUF 기반 췌장암 치료제 개발의 성공 가능성을 세계적으로 입증한 첫 단계였다”며 “난치성 암 정복을 위한 혁신 신약 개발에 더욱 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ESMO 2025 참가를 통해 PAUF 억제제 과학적 근거와 임상 가능성을 유럽 무대에서 공식적으로 선보였으며 포스터 및 구두 발표, 부스 운영을 통해 전 세계 연구자 및 전문가들과 활발한 기술 교류를 지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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