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는 국가유산청과 협업한 ‘K-헤리티지 에디션 아이팔레트’ 2종(20호 매화빛 댕기, 21호 모감주 밑 서재)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에디션은 전통 색과 문양을 현대적 색조 화장품으로 재해석해 한국 국가유산을 일상 속 메이크업으로 연결했다.

출시 직후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는 이틀 만에 전량 완판을 기록했으며,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조기 품절이 이어졌다. 클리오는 긴급 물량 확보에 나서며 대응 중이다. 이어진 올리브영 ‘올영 세일’(8월 29일~9월 4일)에서는 색조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
‘프로 아이 팔레트 에어’는 전년 동기 대비 115% 성장했다. 또 신제품 ‘킬커버 파운웨어 쿠션’과 ‘크리스탈 글램 틴트’가 주력 아이템으로 부상했다. 파운웨어 쿠션은 꾸준한 매출 호조를 이어가고 있으며, 립 카테고리에서는 크리스탈 글램 틴트와 벨벳립펜슬이 매출과 성장률 1위를 기록했다.
K-뷰티는 최근 미국과 영국,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으로 유통망을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클리오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이번 협업 제품 완판을 통해 국가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문화 교류 모델로 확산하는 의미를 더했다.

앞서 클리오는 국가유산청과 △기획 상품 개발 △자연유산 보호 기부 △궁중복식 보존·복원 후원 △공동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성과는 민관 협업이 실질적 결과로 이어진 사례로 평가된다.
클리오 관계자는 “이번 완판은 한국 전통의 이야기가 소비자에게 공감을 얻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과 혁신 제품으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국가유산의 가치를 세계에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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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오는 국가유산청과 협업한 ‘K-헤리티지 에디션 아이팔레트’ 2종(20호 매화빛 댕기, 21호 모감주 밑 서재)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에디션은 전통 색과 문양을 현대적 색조 화장품으로 재해석해 한국 국가유산을 일상 속 메이크업으로 연결했다.

출시 직후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는 이틀 만에 전량 완판을 기록했으며,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조기 품절이 이어졌다. 클리오는 긴급 물량 확보에 나서며 대응 중이다. 이어진 올리브영 ‘올영 세일’(8월 29일~9월 4일)에서는 색조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
‘프로 아이 팔레트 에어’는 전년 동기 대비 115% 성장했다. 또 신제품 ‘킬커버 파운웨어 쿠션’과 ‘크리스탈 글램 틴트’가 주력 아이템으로 부상했다. 파운웨어 쿠션은 꾸준한 매출 호조를 이어가고 있으며, 립 카테고리에서는 크리스탈 글램 틴트와 벨벳립펜슬이 매출과 성장률 1위를 기록했다.
K-뷰티는 최근 미국과 영국,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으로 유통망을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클리오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이번 협업 제품 완판을 통해 국가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문화 교류 모델로 확산하는 의미를 더했다.

앞서 클리오는 국가유산청과 △기획 상품 개발 △자연유산 보호 기부 △궁중복식 보존·복원 후원 △공동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성과는 민관 협업이 실질적 결과로 이어진 사례로 평가된다.
클리오 관계자는 “이번 완판은 한국 전통의 이야기가 소비자에게 공감을 얻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과 혁신 제품으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국가유산의 가치를 세계에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