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가켐바이오, 미국 고테라퓨틱스와 신규 항체 기술도입 계약 체결
기존 고형암 치료제들의 한계점 ‘정상세포독성(On-target toxicity)’ 극복
폐암, 대장암 등 미충족 의료수요 높은 적응증 대상 ADC 개발 예정
입력 2025.09.09 17:34 수정 2025.09.10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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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141080KS, 이하 ‘리가켐바이오’)는 9일 미국 고테라퓨틱스(Go Therapeutics Inc., 이하 ‘고테라퓨틱스’)와 ADC 후보물질 개발을 위한 항암 타겟 신규 항체 기술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리가켐바이오는 해당 항체가 적용된 ADC의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글로벌 권리를 확보했다. 세부 계약 내용은 계약상 비밀유지를 위해 비공개된다.

이번에 도입된 항체는 고테라퓨틱스의 차세대 기술이 접목된 ‘슈퍼-클린 타깃’ 즉 정상세포에는 없고 종양세포에만 발현되는 항원을 타겟한다. 

기존 고형암 치료제들의 한계점인 표적항원이 정상세포에 발현하여 발생하는 ‘정상세포독성(On-target toxicity)’를 극복하였으며 폐암, 유방암 그리고 난소암과 대장암 등 미충족 의료수요가 큰 다양한 고형암 치료제로 개발할 예정이다.

리가켐바이오 김용주 대표이사는 “이번 고테라퓨틱스와의 항체도입계약을 포함하여 2025년 올 한 해에만 5종의 신규 항암 타겟 항체를 도입했다”며 “국내외 기업들과 항체뿐만 아니라 혁신적인 ADC페이로드까지 확장한 공동연구 및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글로벌 기술이전 가치가 높은 Novel-ADC파이프라인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테라퓨틱스의 CEO인 콘스탄틴 테오도로풀로스(Ph.D. Contantine Theodoropulos) 박사는 "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표적하는 당사의 항체를 접목한 ‘First-in-class’ ADC 개발을 리가켐바이오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고테라퓨틱스의 혁신적인 신규 암표적 기술과 리가켐바이오의 ADC전문성을 결합함으로써, 치료가 어려운 고형암 환자들에게 더 안전하고 효과적인 신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리가켐바이오는 VISION 2030 조기달성 전략에 따라 매년 3~5개의 신규 ADC 후보물질을 확보하여 신속하게 임상 단계로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기술도입 계약 역시 이러한 신규 후보물질 확보 전략의 일환으로 해당 항체를 기반으로 한 ADC의 신속한 임상 진입 및 지속적인 신규 후보물질 확보에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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