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기반 약물감시 전문기업 셀타스퀘어(대표 신민경)는 데이터 분석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데이터 센터를 신설하고, 의학ㆍ임상 통계 분야 최고 권위자인 김동욱 전 성균관대학교 통계학과 교수(현 성균관대 명예교수)를 센터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동욱 센터장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중앙약사심의위원으로 10년 이상 활동했으며, 한국통계학회 학회장을 역임하는 등 의학ㆍ임상 통계 및 데이터 과학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인정받아왔다.
이번 합류로 셀타스퀘어는 의약품 안전성과 관련된 데이터 기반 분석의 과학적 타당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AI 기반 약물감시 시스템의 근거 기반 분석 체계를 한층 더 정교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셀타스퀘어는 AI와 디지털 전환(DX)을 기반으로 실시간 신호 탐지(Real-time Signal Detection), 위험 관리(Risk Management), Real-world Data(RWD) 분석 등 전주기 약물감시를 하나의 체계로 통합 운영하는 RMP OneScope™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제약사는 규제 요건을 충족하는 동시에 과학적 근거에 기반을 둔 능동적 안전성 관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데이터 센터 출범은 방대한 의료ㆍ임상 데이터를 정밀하게 분석하여 AI의 신뢰성과 통계적 재현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글로벌 제약ㆍ규제 환경에 부합하는 서비스형 능동감시 모델을 구현하는 데 의미가 크다.
신민경 셀타스퀘어 대표는 “AI의 신뢰성은 데이터 분석의 통계적 정확성과 함께 갈 때 비로소 완성된다”며, “데이터 센터와 김동욱 센터장의 전문성을 통해 RWD 기반 능동감시 서비스에서도 글로벌 수준의 신뢰성과 차별성을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욱 데이터 센터장은 “셀타스퀘어의 AI 기반 약물감시 플랫폼은 미래 규제 과학의 방향과 맞닿아 있다”며, “실제 임상 자료를 활용하여 안전성 근거를 창출하고, 통계적 타당성과 인공지능 기술의 확장 가능성을 융합한 통합 분석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의약품 안전 관리 및 안전성 평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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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약물감시 전문기업 셀타스퀘어(대표 신민경)는 데이터 분석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데이터 센터를 신설하고, 의학ㆍ임상 통계 분야 최고 권위자인 김동욱 전 성균관대학교 통계학과 교수(현 성균관대 명예교수)를 센터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동욱 센터장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중앙약사심의위원으로 10년 이상 활동했으며, 한국통계학회 학회장을 역임하는 등 의학ㆍ임상 통계 및 데이터 과학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인정받아왔다.
이번 합류로 셀타스퀘어는 의약품 안전성과 관련된 데이터 기반 분석의 과학적 타당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AI 기반 약물감시 시스템의 근거 기반 분석 체계를 한층 더 정교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셀타스퀘어는 AI와 디지털 전환(DX)을 기반으로 실시간 신호 탐지(Real-time Signal Detection), 위험 관리(Risk Management), Real-world Data(RWD) 분석 등 전주기 약물감시를 하나의 체계로 통합 운영하는 RMP OneScope™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제약사는 규제 요건을 충족하는 동시에 과학적 근거에 기반을 둔 능동적 안전성 관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데이터 센터 출범은 방대한 의료ㆍ임상 데이터를 정밀하게 분석하여 AI의 신뢰성과 통계적 재현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글로벌 제약ㆍ규제 환경에 부합하는 서비스형 능동감시 모델을 구현하는 데 의미가 크다.
신민경 셀타스퀘어 대표는 “AI의 신뢰성은 데이터 분석의 통계적 정확성과 함께 갈 때 비로소 완성된다”며, “데이터 센터와 김동욱 센터장의 전문성을 통해 RWD 기반 능동감시 서비스에서도 글로벌 수준의 신뢰성과 차별성을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욱 데이터 센터장은 “셀타스퀘어의 AI 기반 약물감시 플랫폼은 미래 규제 과학의 방향과 맞닿아 있다”며, “실제 임상 자료를 활용하여 안전성 근거를 창출하고, 통계적 타당성과 인공지능 기술의 확장 가능성을 융합한 통합 분석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의약품 안전 관리 및 안전성 평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