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 테라피] 당뇨환자는 망막증 특히 조심
입력 2025.09.04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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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막은 눈의 가장 안쪽에 있는 투명한 신경조직이다.

눈으로 들어온 빛은 망막의 시세포에 의해 감지되고 시세포는 이를 전기신호로 변환해 뇌로 전달한다. 

이러한 경로로 우리가 사물을 볼 수 있는 것이다. 

망막증은 망막에 문제가 생기는 질환으로 시력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조심할 필요가 있다.

 

망막증은 망막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는 모세혈관에 문제가 생길 때 나타난다. 

모세혈관이 막히거나 혈관이 파손되면 혈액이 누출되어 주변 조직을 손상시킬 수 있다. 

그 때문에 시력에 악영향을 준다. 

뿐만 아니라 손상된 혈관 대신 새로운 혈관이 생성되면서 이것이 다시 시야를 방해하는 결과로 이어진다.

 

망막증은 당뇨성 망막증으로 부르기도 한다. 

당뇨병 환자에게 특히 많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당뇨병이 생기면 혈액 순환 문제가 나타나고 말초 혈관이 손상될 가능성이 커져 망막증 위험이 커진다. 

망막증은 증상이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 아무 증상도 나타내지 않으므로 조기에 발견하기도 어렵다.

 

망막증이 생기면 망막에 출혈이 발생하므로 눈이 충혈된 것처럼 보이고 눈 속 혈관이 비정상적으로 확대되는 현상이 나타난다. 

이와 함께 눈 안에 물이 차는 부종도 발생하게 된다. 

시야가 흐려지고 시력이 크게 떨어지는 증상도 동반된다.

 

망막증은 당뇨환자에게 많이 나타나는 만큼 당뇨병을 완화할 수 있는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섬유질이 많은 야채와 통곡류 위주로 식사하고 비타민과 미네랄이 부족해지지 않도록 녹즙을 만들어 꾸준히 마시면 좋다.

당뇨환자에게 포화지방은 해로우므로 단백질 섭취는 육류 대신 콩이나 생선으로 하면 좋다.

또 튀긴 음식과 백설탕이 함유된 음식은 절대 피하도록 한다.

 

걷기와 같이 가벼운 운동을 정기적으로 하여 혈액이 원활하게 순환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심장에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에서 약간 땀이 날 정도로 운동을 하면 좋다.

만약 당뇨환자라면 망막증 예방을 위해 정기적으로 안과 검진을 받는 것도 필요하다.

일단 당뇨병 진단을 받았다면 망막증 위험도가 크게 높아졌다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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